광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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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광야 메마른 황무지 사막과 광야의 차이
유대광야는 예루살렘 동쪽에 펼쳐진 사막화된 땅입니다. 사막과 광야의 차이점은 사막은 거의 비가 내리지 않은 지역이며 광야는 비가 내리면 바로 식물이 자랄수도 있는 지역입니다. 예수님께서 이곳에서 40일 금식기도를 하셨던 곳이며 세례요한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외친 빈들인 유대광야입니다. 광야에는 강렬한 태양과 바람소리 외에는 아무것도 없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곳입니다. 그러나 그곳에서 할 수있는 것은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기도였습니다. 이스라엘이 역사적으로 위기를 만나게 될 때 마다 유대 광야는 애국자들의 마지막 저항지가 되었습니다. 마카비 전쟁이나 마사다의 항쟁 등과 같이 국가를 위하여 기도하며 싸웠을 것입니다. 사해 사본 발견도 유대광야입니다. 에세네파는 유대교가 타락했다..
2019.04.20 -
사막의 기적 이스라엘 농업을 생각하다
아래 사진은 테마기행으로 EBS에서 영상으로 올려놓은 홍해에서 갈릴리까지 프로그램에서 캡쳐한 영상의 일부사진입니다. 사막에 대추야자나무를 심어 높은 수익을 올리는 장면에서 캡쳐한 사진자료입니다. 이스라엘은 네게브사막이라는 드넓은 광야가 접해있는 건조한 나라입니다. 이스라엘 수상을 두번이나 할 정도로 신임이 높았던 데이비드 뱅그리온의 헌신적인 지도력으로 사막의 기적이라 할 만큼 세계적인 농업국가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지도자들은 농업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정책을 입안하지 않고 공업발전에 전력하는 점이 이스라엘 농업을 생각하면서 바뀌었으면 합니다. 이른바 사막의 기적이라 할 만한 평가는 황량한 사막을 옥토로 바꾸어 품질높은 농산물을 수출하는 농업국으로 이스라엘이 앞서가고 있습니다. 요 근래 이스라엘에 ..
2016.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