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이스탄블 성 소피아 성당 비잔틴 제국의 대표적 건축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성 소피아 성당은 화재와 내란으로 파괴되었다가 537년 유스티니아누스 대제(482경~565) 때 완공되었습니다. 1453년 술탄 메흐메트 2세가 비잔틴 제국을 멸망시키면서 ‘콘스탄티노플’이라는 지명이 ‘이스탄불’로 바뀐 유래가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성 소피아 성당은 비잔틴 건축의 대표적인 건축물로 건물중심의 돔을 처다 보면 감탄사가 나옵니다. 중앙 돔의 높이는 55.6m로 약20층 빌딩의 높이와 같습니다. 1935년부터 성 소피아 성당은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는데 비교적 지진이 잦은 터키에 지금까지 보존되고 있습니다. 이슬람에 점령 당하여 약 500년간 성 소피아 성당이 이슬람 모스크로 사용되었으나 기독교 성화등 유물이 보존되어 지금까지 여행자들에게 역사의 유물을..
2020.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