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해사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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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광야 메마른 황무지 사막과 광야의 차이
유대광야는 예루살렘 동쪽에 펼쳐진 사막화된 땅입니다. 사막과 광야의 차이점은 사막은 거의 비가 내리지 않은 지역이며 광야는 비가 내리면 바로 식물이 자랄수도 있는 지역입니다. 예수님께서 이곳에서 40일 금식기도를 하셨던 곳이며 세례요한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외친 빈들인 유대광야입니다. 광야에는 강렬한 태양과 바람소리 외에는 아무것도 없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곳입니다. 그러나 그곳에서 할 수있는 것은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기도였습니다. 이스라엘이 역사적으로 위기를 만나게 될 때 마다 유대 광야는 애국자들의 마지막 저항지가 되었습니다. 마카비 전쟁이나 마사다의 항쟁 등과 같이 국가를 위하여 기도하며 싸웠을 것입니다. 사해 사본 발견도 유대광야입니다. 에세네파는 유대교가 타락했다..
2019.04.20 -
해수면 보다 낮은 이스라엘과 요르단 사이의 사해
사해는 아라비아 반도 북서쪽에 있는 염도가 높은 호수로 동서 폭이 약15km이며 남북의 호수의 길이는 약80km입니다. 오늘 포털뉴스에 사해가 유입되는 수량이 줄어들어 계측 이래 약40m가량 해수면이 낮아 졌다는 뉴스에 접하고 모바일에서 세계지도로 사해를 찿아가봅니다.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소돔과 고모라가 있는 지역이 사해주변이며 사해사본이 발견된 곳으로 유명합니다. 서쪽 지중해에서 사해까지 거리는 약 100km인데 사해가 해수면보다 약 418m가 낮은 호수이며 더구나 주변이 사막 환경으로 강수량이 무척 적기도 하지만 갈릴리 호수에서 내려오는 물이 사해로 들어오는 유일한 수량입니다. 사해로 유입되는 수량도 주변에서 끓어다 사용하므로 이마저 줄어들고 있어 사해의 해수면은 더 낮아지고 있는 것같습니다. ..
2015.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