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텐레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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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타는 장작 화목난로 열기 6번 돌고 나가는 방식으로 제작
보일러 만드는 재료는 스텐 연통은 구입하였고 보일러 철관은 오래전에 보일러용으로 사용하였던 물통이며 보일러 칸을 맡을 때 사용했던 철판은 대문에 사용하였던 것을 재활용한 철판입니다. 거꾸로 타는 장작 화목난로를 열기가 6번 연소통을 돌고 나가는 방식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어떻게 6번이나 화실을 돌고 나갈까? 만들 때는 별다른 생각 없이 만들었는데 결과적으로 6번 돌고 나가는 화목 난로가 되었습니다. 연소 통과 장작 투입구가 붙어 있어 장작이 연소될 때 불꽃 열기가 아래쪽으로 빨려 들어가지 않을까 염려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처음 불을 피울 때는 조금 연기가 나왔지만 열기가 상승한 후 잘 빨려 들어갑니다. 이렇게 직접 만든 장작 화목난로의 특징은 외관상 볼 품은 없지만 세워져 있는 두꺼운 연소통이 다양한 기능..
2020.03.28 -
소래포구 갈매기와 추억의 수인선 협궤철도
소래포구가 썰물이 되어 수인선 협궤철도 아래 작은 수로만 남겨놓고 바닷물이 빠져 있을때 소래포구 젓갈시장을 방분하여 잠시 들러 본 풍경을 올려 드립니다. 소래포구의 갈매기는 사람들을 피하지 않고 가깝게 접근 하는 것을 봅니다. 찬찬히 살펴보니 무엇인지 주변에서 먹이를 던저주니 받아 먹는 것을 보게 됩니다. 공원에서 비들기가 사람들과 가깝게 지내는 것과 같이 소래포구 갈매기도 야생이지만 가깝게 접근하는 것을 봅니다. 이런 풍경은 자주 접하지 못해 근접하여 사진에 담아 왔답니다. 갈매기를 근접하여 볼 기회가 없었지만 소래포구에서 우연히 보게됩니다. 새우깡을 던져 주면 빠르게 다가와 받아 먹는 것을 봅니다. 가깝게 살펴보니 깃털이 깨끗하고 정결하게 단장을 한 것같아 신사 처럼보입니다. 물갈퀴가 있는 것으로 보..
2012.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