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멘타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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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실 찔레꽃 노래가사 엄마/ 기러기 /가을밤 가사
이연실 찔레꽃, 엄마, 기러기, 가을밤 노래 가사를 올려 보며 초가을을 맞이하면서 찾아 올린 관련 영상을 보았다. 노래만 듣던 찔레꽃, 가사를 올려놓고 읽어보니 배가 고파 따먹었던 찔레꽃 잎이 문득 생각난다. 찔레꽃 {이태선 작사 박태준 작곡} 엄마 일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 찔레꽃 하얀 잎은 맛도 좋지 배고픈 날 가만히 따먹었다오 엄마 엄마 부르며 따먹었다오 밤깊어 까만데 엄마 혼자서 하얀 발목 바쁘게 내게 오시네 밤마다 보는 꿈은 하얀 엄마꿈 산등성이 너머로 흔들리는 꿈 엄마/클레멘타인 엄마 엄마 나 죽거든 앞산에 묻지 말고 뒷산에도 묻지 말고 양지 좋은 곳 묻어 주 비 오면 덮어 주고 눈 오면 쓸어 주 내 친구가 나 찾거던 엄마 엄마 울지 마 기러기 울밑에 귀뚜라미 우는 달밤에 길 잃은 외기러기 날..
2020.09.10 -
클레멘타인 가사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 번안곡 가사)
어릴적 듣던 동요 중 클레멘타인 가사의 내용을 정확하게 알고싶어 찾아보았다. 동요의 시대적 배경은 미국민요로 1840년대 황금 열풍으로 노동자들의 열악한 환경이 만들어낸 슬픈 민요이다. 우리나라는 박태원님의 가사 번안곡으로 불리워진다. 가사내용에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 늙은 아비 혼자두고 영영 어디 갔느냐’는 슬픈 사연이 있어 보인다. 미국의 골드러시 붐으로 황금 찾아 나선 사람들 중 하나인 클레멘타인 가족은 물론 많은 사람들이 힘든 노동과 추위와 굶주림 속에 살면서 일을 한다. 그러던 어느날 클레멘타인의 가족에게 불행이 찾아온다. 어린 딸이 강가에서 실족하여 세상을 떠나게되자 마흔 아홉 살 광부인 클레멘타인의 아버지는 강가에서 매일 딸이 그리워 슬픔을 달래며 불렀던 노래로 알려져 있다. 나의 사랑 클레..
2020.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