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싹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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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농촌은 모내기와 옥수수밭 거름주기
요즘 농촌은 모내기와 옥수수밭 거름주기를 하는 시기입니다. 예전에 모내기는 모판을 만들어 손으로 일일이 심는 모내기를 하였지만 모심는 기계가 계발되어 이앙기로 모를 심는 일이 일반화 되었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모심는 모습이 많이보여 모내기를 마친 논과 모내기를 하기위해 모판에서 자라는 벼 못자리를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모내기한 논 근처에 옥수수밭이 잘 가꾸어져 가깝게 접근하여 사진을 찍으면서 보니 옥수수 사이에 구멍을 뚫고 붉은 색이 보이는 복합비료를 옥수수밭에 거름주기를 하여 놓은 것을 보게 되었답니다. 옥수수밭 거름주기를 하고 흙을 덮지 않은 것을 보니 텃밭에 심은 고추나무에 거름을 주는 방법과 비슷합니다. 지금 농촌은 모내기로 분주합니다. 조경공사 작업을 하고 퇴근하는 길에 잠시 농촌들녁..
2012.05.30 -
나이를 잊은 사람들
어제 인터넷 뉴스에 문맹이었던 어부, 98세에 수필작가 되기까지라는 제목으로 올리온 국제부 뉴스를 보고 느낀점이 있어 간략히 몇자 올려드립니다. 늦은 나이에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98세 어부의 삶에 비추어 보면 다들 아름답게 보려고 하지안은 베이비부머 세대인 저는 젊은 세대에 불과한것 같습니다. 뉴스의 마지막 부분의 말에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절대 두려워하지 말고, 일단 시도하세요! 처음엔 힘들 수 있지만 일단 요령이 생기면 당신은 정말 그 일을 즐기게 될 겁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나이를 잊은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어느 분이라 소개하여 드리지 못하지만 우리사회에 긍정적인 일들을 하고 계신분들은 존경하게 됩니다. 우리사회는 어렸을 때 일들을 말하면서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말이 있는 것과 같이 인..
2012.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