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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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방법에 따라 큰 차이가 나는 냉동된 홍시
홍시 노래 가을에 수확한 감 종류 중 홍시감의 대표적인 대봉품종은 당도가 높은 편이라 맛이 좋아 단감과 함께 과일중 인기있는 홍시감입니다. 가을에 감나무에서 수확한 대봉감은 저장을 잘못하면 물러저 먹지 못하고 버려야하는 저장이 비교적 까다로운 홍시감입니다. 단단한 감을 저장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홍시감이 되어가는 속도가 빠릅니다. 요즘처럼 겨울 날씨가 변덕이 심하여 따뜻한 날씨가 몇 일간 계속되면 저장된 홍시감이 물렁거려 과일의 형태와 맛이 변하는 일을 종종 봅니다. 그런 이유로 홍시로 변한 감을 내장고가 아닌 냉동고에 얼려서 보관하는 분들을 많이 봅니다. 저의 집 뜰에 30년 된 감나무에서 수확한 감을 예전에는 전통 항아리에 보관하면 홍시가 되어 오래 저장하며 먹었던 기억이 있었으나 앞서 말씀 드린것처..
2012.01.06 -
가을 텃밭 배추재배
올해도 여김없이 가을이 찾아 왔습니다. 여름에 비가 많이 내려 과일이나 채소가 작황이 늦어 졌지만 후 반기 일기가 다행히 좋아져 과일의 당도와 가을 채소의 작황이 좋아 질것으로 보입니다. 가을 텃밭에 심은 배추와 마늘, 파등 김장재료를 재배하는 모습을 담아봅니다. 매년 배추재배를 하지만 올해는 밭을 갈지 않고 배추를 심었답니다. 무경운 재배라고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배추를 심은 직후 사진을 스마트폰에 담아 두었는데 스마트폰을 초기화하는 바람에 배추재배하는 과정의 첫번째 배추를 이식하는 모습이 삭제되어 아쉽습니다. 무경운으로 어떻게 아래사진의 모습과 같이 배추를 재배하였을까? 궁금 하실겁니다. 사실 텃밭에 작물을 재배하는데 있어서 제일 힘들고 하기 싫은 작업은 밭을 갈아 업는 일일 것입니다. 규모가 있는..
2011.10.04 -
나훈아 홍시를 진성씨의 노래로 듣습니다.
가을이면 감나무에 매달린 홍시가 생각이 남니다. 홍시를 보면 나훈아씨가 작곡하고 노래한 홍시라는 제목의 노래가 떠 오릅니다. 오늘 올려 드리는 홍시는 진성씨가 부른 템포가 빠른 리듬으로 감상하여 봅니다. 저의 블로그에 올려놓은 음악을 제가 자주 듣는 편입니다. 깊어가는 가을! 감나무에 메달린 홍시를 보면서 노래를 들어봅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홍시가 보일까요? 홍시 - 진성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자장가 대신 젖가슴을 내주던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눈이 오면 눈 맞을새라 비가 오면 비 젖을새라 험한 세상 넘어질새라 사랑땜에 아파할새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엄마가 그리워진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도 않겠다던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
2011.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