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주행중 핸들이 떨리는 원인과 대처방법

2011. 5. 13. 07:00컴퓨터/생활과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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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가 주행 중 평소에 느끼지 못한 핸들이 떨리는 것을 느낄 때 거기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습니다. 핸들이 떨리는 원인도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제가 고속도로를 운행하면서 경험하였던 것을 알려드립니다.

2개월 전 비가 조금 내리는 도로를 달리다 도로변 가장자리가 패여 있는 것을 잘 모르고 도로를 주행하다 타이어가 파손 되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2차선도로에 반대편에서 마주 오는 대형차량을 피해 도로 옆으로 붙여 지나다 움푹 패인 도로 옆에 바퀴가 들어가면서 주행하는 힘으로 타이어가 파손되어 타이어를 교환하게 되었습니다.

스페어타이어교체를 할 수 없어 30m가량 아주 천천히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여 타이어를 교환하였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휠이 이때 충격으로 미세하게 휘어진 것으로 생각됩니다.  


도로옆에 패인 구멍의 충격으로 타이어가 파손된 것을 직감을 하고 안전한 곳으로 비상등을 켜고 천천히 이동했습니다.
2차선 도로이면서 갓길이 없는 관계로 도로에 새워 놓고 스페어타이어교체를 할 수 없어 30m가량 아주 천천히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여 타이어를 살펴보았습니다.

찟겨진 타이어로 인해 앞바퀴가 주져 앉아 휠과 타어어가 납작하게 노면에 붙어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나중에 고속도로 주행 중 자동차의 핸들이 떨렸던 원인을 알 수 있었을 때까지 상당히 원인을 찾기 어려워 카센타를 2차에 거쳐 방문하고 대처방법을 찾게 되었답니다.

파손된 타이어를 교환하면서 앞바퀴를 동시에 교환하여 주었습니다. 교환하고 타이어를 장착하면서 물론 휠 얼라이먼트를 조정을 하고 타이어를 장착하였습니다. 휠에 타이어를 장착하고 밸런스를 조정하는 기계에서 돌려가며 조정합니다. 

조정할 때 휠과 타이어 사이에 추 역할을 하는 납을 정확한 지점에 밸런스 기계가 원히는 무게의 추를  끼워 다시 회전시키면 타이어의 좌우가 00으로 표시되면 밸런스 조정을 마치게 됩니다.

새 타이어로 교환 한 후


2개월 전 장착한 새 타이어를 지방에서 고속으로 주행하는 일이 없어 핸들의 떨림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몇일 전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일이 생겨 100km를 넘어가자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핸들의 떨림을 느낄수 있어 운전을 하면서 왜 그럴까? 고민이 있었답니다.

작은 떨림이지만 신경이 쓰이고 원인도 찾고 싶어 휴계소를 들렀지만 정비소에 밸런스 기계가 없어 할 수 없이 중간에 톨게이트를 빠져나와 카센터에 들러 원인을 찾기 위해 앞바퀴를 빼내어 다시 점검하게 되었는데  밸런스 기계의 수치가 20~30정도로 타이어를 다시 조정하여 보았습니다.

휠바란스 기계


다시 고속으로 주행하면서 떨리는 느낌을 살펴보니 조금 전 보다는 떨림이 덜하였지만 여전히 떨리는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노면의 요철로 전해 오는 미새 한 충격의 떨림은 불규칙하기 때문문에 떨림을 구분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타이어나 휠이나 브레이크 디스크판의 불량으로 인한 핸들에서 느낄 수 있는 떨림은 규칙적으로 전해져 오기 때문에 쉽게 구분을 할 수 있습니다. 혹자는 조금 떨리는 것 무시하고 자동차를 사용하면 되지 안겠는가 말씀하실 분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자동차 주행중 핸들이 떨리는 원인은 여러가지 이므로 미세한 떨림도 점검이 필요합니다.떨리는 것은 무엇인가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 원인을 찾아내어 해결하여야 만하는 일입니다. 평소에 저속으로 주행에서는 느낄수 없는 떨림도 바퀴의 회전이 빠른 고속에서는 알 수 있습니다.

저의 자동차의 핸들의 떨림을 알 수 있었던 것은 고속도로를 몇 일만에 다시오면서 행담도 휴게소에 들러 스페어타이어의 휠과 지난번 타이어가 터져 주져 앉아던 휠과 바꾸어 끼워 보았습니다. 다시 고속도로를 주행을 하여보니 핸들의 떨림이 없어진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타이어수리 카센타 (2개월 전) 


결과적으로 자동차 주행 중 핸들이 떨리는 원인을 알아 내기까지 비용도 발생하였지만 쉽지않았습니다. 누구나 자동차를 운행하면서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제가 경험한 작은 일을 소개하므로 쉽게 원인을 찾아내면 좋을 것 같아 자료로 만들어 올려드립니다.

저의 녹색주택은 주거지에 필요한 전반적인 일들은 소개하다보니 범위가 너무 방대하여 만물상같은 글 같아 미안한 마음도 있습니다. 주거지에서 필요한 모든 것을 아껴쓰고 고쳐쓰고 나누어 쓰는 것도 녹색주택이 추구하는 근본적인 이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동차도 오래 사용하기 위해 평소 점검을 하여 고장이 없이 사용하기를 바라면서 글을 올립니다. 저의 글의 전반적인 주제는 이웃에게 직접 도움은 드리지 못하지만 간접적으로 알려드림으로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자동차 주행중 핸들이 떨리는 원인이 있었던 2개월 전 타어어가 파손되어 보험서비스를 받았던 사연의 글을 링크로 걸어 올립니다.

                       자동차보험 긴급출동 서비스가 좋은 점

 


※ 참고 : 이글의 사진자료는 2개월 전 타이어를 수리하면서 촬영한 사진을 편집하여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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