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과정 /외부공사(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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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모르타르 오래된 담장에 스프레이 건으로 외벽마감 몰탈 그라우트 작업
근 40년이 되어가는 블럭 담장 한쪽이 무너져 내려 다시쌓아 담장이 미관상 볼품이 없어 보였다. 필자가 20대에 담장 블럭값을 겨우 마련하여 손수 시멘트 블럭을 조적하여 만든 담장이다. 담장을 쌓고 바로 미장을 하고 벽면에 페인트작업으로 마감하면 담장의 수명이 더 연장되었을 것같다. 오래된 담장은 일반 미장작업으로 담장벽면에 시멘트 모르타르를 접착하기가 쉽지않다. 바로 쌓은 담장은 손으로 미장작업을 하면 쉽게 몰탈을 접착 할 수있는데 필자의 경우 아마추어 실력으로 완성도는 떨어지는 편이다. 집을 보수 수리하면서 시멘트와 모래를 구입하고 직접 미장작업을 하려고 하니 선듯 자신이 없었다. 마침 몇달전 팔꿈치를 다쳐 미장작업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였는데 오른손을 사용하여 벽면에 몰탈을 접착하는 일은 어려워 ..
2020.02.17 -
대문 만들기 아연각관을 사용하여 철대문 제작하기
오래된 대문을 폐기하고 새로운 대문을 다시 만들어 보았다. 지난 여름 무더위에 아연각관을 치수에 맞게 커팅하고 아크용접으로 철대문을 제작하였다. 대문의 규격은 약5m로 바람의 영향이 덜 받도록 7cm간격을 두고 철대문을 제작하였는데 대문의 무게가 가벼워지는 이점도있다. 철대문의 재료로 아연사각각관을 3가지 사이즈로 구매하였는데 비가림 처마를 만드는 재료도 함께 구입하여 제작하였다. 대문에 사용하는 아연각관의 사이즈는 정사각형은 각각5cm, 3cm, 2cm로 구매하였으며 직사형은 10cm x 5cm로 직사각형 아연각관은 대문 외곽골격으로 사용하여 제작하였다. 철대문의 상부공간은 2mm 스텐레스 철판을 제단하여 만들었는데 스텐레스와 아연각관의 재질이 다르므로 아크용접이 안될것 같아 피스작업으로 스텐레스 철판..
2020.02.17 -
차양막시공 차양막 설치 폴리카보네이트 비가림 셀프 시공
차양막시공 차양막 설치 폴리카보네이트 비가림 셀프 시공하는 모습입니다. 폴리카보네이트 30m 두께 3T 무게 약 100kg으로 착불 택배요금으로 배달 받아습니다. 직접 시공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아 유튜브체널 ‘녹색주택’에 올려 놓았습니다 . 3cm 각파이프 절곡은 직접 손수 구부렸습니다 절곡 방법은 나중에 알려드리겠습니다.
2019.06.03 -
방부목시공 2년 후 살펴보고 올린 후기
건축물 전면과 데크를 방부목시공으로 벽면과 데크의 일부분을 마감 자재로 사용하여 공사를 끝낸지 2년이 되어갑니다. 방부목을 건축물 전면에 시공한 것은 여러가지 자재를 실험삼아 마감자재로 사용하여 벽체가 완공된 후 세월이 흐른 뒤 지금처럼 살펴보기 위하여 손수 시공하여 마감하여 보았습니다. 방부목시공 2년 후 살펴보고 올린 후기라 해도 틀린 이야기가 아닙니다. 외벽체의 자재를 전면에 방부목, 북측면에 파벽돌시공, 서측벽체는 황토미장마감, 남측 벽체 외벽면은 마감자재를 사용하지 않고 건축물을 시공하여 마감하였답니다. 건축물은 수명이 오래가기 때문에 직접 실험하는 목적의 건축물도 기간이 오래 갈 수록 확실하게 건축물의 장단점을 알 수 있을 것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2년 차인 건축물을 평가하는 것은 아직 이른..
2012.06.07 -
파벽돌 외벽 작업 후 파벽돌 줄눈 마무리작업
파벽돌은 실내인테리어에 많이 사용하는 마감재료입니다. 인조석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파벽돌은 벽돌 쌓기로 만든 벽돌면과 흡사하게 만드는 붙이는 벽돌입니다. 즉 벽돌은 아니지만 보는 느낌은 벽돌로 만든 벽면을 보는 느낌이 듭니다. 파벽돌은 내부에 주로 사용하는 건축자재에 속합니다. 건축물 외벽에 파벽돌작업을 하고보니 겨울이 춥지 않은 지역이라 그런지 동파되어 떨어지는 파벽돌은 보이지 않습니다. 2번의 겨울을 지난 파벽돌 붙인 건축물 외 벽면이지만 지금까지는 시공상태가 양호한 편입니다. 그러고 보니 파벽돌을 외벽에 붙인 후기를 올려드리는 글이 되었습니다. 참고자료 ; 녹색주택에 대한 이해의 글 시멘트 건축물의 수명이 단축되는 이유 파벽돌 작업을 손수하면서 알고 있으면 유용한 점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파벽돌은..
2012.05.29 -
보일러 배관호스 겨울철 동파에 보온은 반드시 필요
남부지방은 겨울철이 그다지 춥지 않기에 보일러 배관호스를 보온하는 것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배관호수를 설치하였답니다. 건축물 외부에 설치된 보일러이지만 설치후 두번의 겨울은 이상없이 넘어 지나 왔지만 올겨울은 50여년 만에 찾아 온 추위라 말하는 것을 증명이나 하듯 외부에 설치되어 간이 보온재로 덮어놓은 보일러 호스가 겨울철에 동파되어 배관 보온재를 구입하여 다시 설치하게 되었답니다. 보일러 배관호스의 터진 부위를 잘라내고 연결하려고 보니 배관호스가 짧아 액셀호스 연결소켓을 구입하여 짧아진 만큼 연장하고 구입한 배관호스 보온재를 호수에 끼워 배관을 다시 설치 하였답니다. 보일러 배관호스 보온은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지만 겨울철이 별로 춥지 않은 것을 예상하고 간편하게 보온제를 덮으면 될것으로 생각했던 ..
2012.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