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뢰산은 높이가 612.2m로 충북 진천군 백곡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보탑사에는 우리나라 최고의 3층 석탑(보물 44호)이 있습니다. 만뢰산 자락에 만뢰산 자연생태공원이 충청북도 진천군에서 가볼만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연환경이 잘 보전된 진천읍 역곡리 일원에 면적 118,507㎡(35,848평)으로 2006.12월에 착공하여 2009.5월에 개원하였습니다. 자연의 모든 기능과 구조에 관한 연구, 자연보전, 생태, 환경교육과 다양한 관광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조성한 사업이라 진천군에서 소개합니다. 만뢰산 자연생태공원의 시설로는 만뢰산 자연생태공원은 생태연못, 자생수목원, 밀원식물원, 습생초 지원, 열매나무원, 야생초화/허브원, 생태교육장이 있습니다. 곤충 관찰원, 임간 학습장 등을 설치하여..

충청남도 보령과 안면도를 연결하는 연륙교와 해저터널이 2021년을 준공목표로 건설되고 있다. 일년 전 이맘때 안면도의 영목항 최남단 까지 여행하면서 공사중인 보령과 안면도를 연결하는 거대한 연륙교를 스마트폰에 담아놓은 사진을 올리고 자세한 위치를 알고자 카카오지도맵에서 자료화면으로 몇장을 캡쳐하였다. 이곳 연육교는 보령시 대천항과 안면도 영목항을 연결하는 교량구간과 해저터널구간중 교량구간으로 사진에서 보는 것럼 교각이 우뚝서 있는 모습으로 1년 후 현재 공사진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였다, 해저터널구간은 바다수면에서 70~80m 깊이에 총연장 6.9km를 왕복 4차선으로 건설되고 있다. 연육교의 총연장은 6.1km 알려져있다. 이 건설공사가 완공되면 100분간 소요되는 거리를 10분에 도..

대청댐은 높이가 72m이며 길이는 495m로 건설공법은 2가지 방식으로 만든 댐입니다. 콘크리트 중력식댐과 석괴식댐으로 구성된 복합형 댐으로 대전, 청주, 전주, 군산 등 충청, 호남 지역에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역할을 할 뿐만아니라 댐하류의 홍수를 예방하며 드넓은 평야지에 농업용수로 대청댐의 역할은 매우큽니다.요즘 우리나라 전체적인 연평균 강우량이 적어 댐들마다 저수용량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2016년에는 우수기에 적절한 강우량으로 우리나라 댐과 저수지에 귀중한 빗물이 가득 체워지는 해가 되도록 신년초에 대청댐을 방문하면서 소원하고 돌아갑니다.대청댐에 남아있는 적은 물의 양을 보면서 다목적 댐이 없었다면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를 비롯하여 농업용수를 그동안 어떻게 공급하였을까? 댐의 귀중한 역할을 ..

도시에서 매일 보는 콘크리트 숲을 떠나 한없이 펼쳐 질 것같은 녹색산지가 특징인 강원도 여행길은 눈에 건강한 활력소를 제공하는 듯합니다. 강원도 여행길은 계절에 따라 풍경이 달라지며 드라이브 코스로 소개 할 만한 장소도 많습니다.오늘은 드라이브 코스로 한계령을 넘어가는 길, 강원도여행길에 풍경사진 찍기 좋은 한계령휴게소에서 찍은 사진을 올려드립니다. 카메라 성능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아름다운 절경사진을 올려보았습니다. 한계령 넘어가는 길에는 주유소가 없으므로 자동차 연료를 점검하고 가야합니다.강원도 주문진을 목적지로 한계령을 넘어가는 여행코스로 잡아 춘천에서 출발하게 되었는데 자동차연료가 목적지까지 갈 수 있을 것 같아 주유를 하지 않고 출발하였습니다. 그런대 한계령 넘어가는 초입에 연료게이지가 급격하게..

얼마 전 충남아산에 소재한 신정호에서 무지개를 사진에 담아보면서 하늘을 날으는 두마리의 새가 발견되어 자세하게 보고싶어 포토스케이프 프로그램으로 사진확대하여 보았는데 비교적 선명하게 볼 수 있었답니다. 사진을 촬영 할 때 전혀 날으는 새를 의식하지 않고 사진을 찍었는데 신정호 주변에 무리지어 살고 있는 백로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조류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정확하게 말씀드렸는지 모르겠습니다. 신정호를 산책하면서 산책을 시작 할 무렵에는 날씨가 맑았지만 후반부에 강한 소나기 구름이 몰려오더니 강한 빗줄기가 세찬 바람과 함께 불어와 조그만한 정자에 비를 피하고 다시 산책을 시작하자 신정호주변 산위에 오랬만에 보는 무지개가 보여 들고 있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켜고 사진에 담아 본 사진입니다. 더 멀리 원가리..

아산시에는 온양온천이 유명합니다. 주변에 현충사와 온양민속박물관, 외암리민속마을, 도고온천 등 관광지가 많습니다, 1971년 국민관광지가 되었다가 1984년 국민관광단지로 바뀐 신정호를 쉬는 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아산시 온양에는 작업장이 있어 몇 개월째 임시 거주하며 작업을 하고 있는데 요즘 장마기간이 아니지만 비가 자주 내려 작업에 지장이 많습니다. 비가 온 후 잠간 쉬는 틈에 시간을 내어 일행과 함께 신정호를 도보로 한바퀴 돌아보면서 다양한 모습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신정호는 일제강점기인 1926년에 만들어진 담수면적 92ha의 인공호수이다. 자연경관이 수려해서 온양온천과 함께 관광객이 많이 찾아들자 수정궁·수상각 등의 휴식처와 낚시터가 있고 호수에서 모터보트·오리배 등을 탈 수 있다. 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