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여행 풍경사진 찍기 좋은 한계령휴게소

2015. 5. 22. 23:58여행/중부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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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매일 보는 콘크리트 숲을 떠나 한없이 펼쳐 질 것같은 녹색산지가 특징인 강원도 여행길은 눈에 건강한 활력소를 제공하는 듯합니다. 강원도 여행길은 계절에 따라 풍경이 달라지며 드라이브 코스로 소개 할 만한 장소도 많습니다.

오늘은 드라이브 코스로 한계령을 넘어가는 길, 강원도여행길에 풍경사진 찍기 좋은 한계령휴게소에서 찍은 사진을 올려드립니다. 카메라 성능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아름다운 절경사진을 올려보았습니다. 한계령 넘어가는 길에는 주유소가 없으므로 자동차 연료를 점검하고 가야합니다.

강원도 주문진을 목적지로 한계령을 넘어가는 여행코스로 잡아 춘천에서 출발하게 되었는데 자동차연료가 목적지까지 갈 수 있을 것 같아 주유를 하지 않고 출발하였습니다. 그런대 한계령 넘어가는 초입에 연료게이지가 급격하게 낮아져 주유소를 찾았으나 없어 한계령을 넘어 양양에서 다행히 주유를 하였습니다.

아래사진은 한계령휴게소 전경입니다.  





한계령휴게소 주변의 바위산입니다. 사진 좌측 바위는 큰바위 얼굴 같은 모습으로 보입니다.  






한계령휴게소 주변에서 고목이 된 떡갈나무 같기도하고 상수리나무 같기도한 나무뿌리 부분을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고목이 된 나무의 수령이 꾀 오래 된 듯합니다. 고목주변 밑둥에서 나온 잎은 보면 떡갈나무 잎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고목이 된 나무 주변에 새 순이 돋아 다음 세대를 이어가려고 준비하는 것 같아보입니다. 


고목나무 바로 옆에 노랑꽃을 피우고 있는 야생화를 찍었는데 사진을 올리려고 보니 녹색 쇠기둥이 보입니다. 등산로에 설치한 기둥으로 녹색페인트를 칠했으나 부식이 많이 된듯합니다.




풍경사진 찍기 좋은 한계령휴게소를 양양쪽으로 내려오다 보면 수령이 오래 된 귀한 소나무 군락이 보입니다. 산등성을 따라 우거진 소나무 숲은 보호해야 하는 수종입니다. 소나무 재선충으로 우리나라 소나무가 위험한 상태에 있으며 기후 또한 소나무가 자라는 환경에 적합하지 않은 기후 환경으로 바뀌어 더 더욱 소나무 생육환경이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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