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호를 산책하면서 즐거웠던 하루

2012. 8. 27. 07:00여행/중부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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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에는 온양온천이 유명합니다. 주변에 현충사와 온양민속박물관, 외암리민속마을, 도고온천 등 관광지가 많습니다, 1971년 국민관광지가 되었다가 1984년 국민관광단지로 바뀐 신정호를 쉬는 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아산시 온양에는 작업장이 있어 몇 개월째 임시 거주하며 작업을 하고 있는데 요즘 장마기간이 아니지만 비가 자주 내려 작업에 지장이 많습니다. 비가 온 후 잠간 쉬는 틈에 시간을 내어 일행과 함께 신정호를 도보로 한바퀴 돌아보면서 다양한 모습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신정호는 일제강점기인 1926년에 만들어진 담수면적 92ha의 인공호수이다. 자연경관이 수려해서 온양온천과 함께 관광객이 많이 찾아들자 수정궁·수상각 등의 휴식처와 낚시터가 있고 호수에서 모터보트·오리배 등을 탈 수 있다. 8.45m 높이의 이순신동상이 서 있으며 잔디광장·야영장·조류사·체육시설 등이 마련되어 있어 청소년 심신단련장이나 단체 야외모임장으로 널리 이용된다. :  신정호 홈페이지 안내문 자료

신정호를 가려면 장항선을 타고 온양온천역에 내려 신정호행 시내버스를 타거나 승용차 이용시 자세한 안내 지도는 블로그 글 아래 부분 다음지도에 신정호를 표시하여 올려 드리겠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신정호를 방문한 날 오후 3시경 비교적 맑은 날씨가 스마트폰 카메라에 멋진 풍경을 담기에 좋은 날씨였답니다. 신정호를 한바퀴 산책하는 거리는 약 5Km로 평소에 걷기 운동을 안하는 분들에게는 쉽게 산책하기 어려운 신정호산책입니다.

저도 걷기운동이 부족한 편이지만 신정호를 한바퀴 돌면서 사진을 찍어 블로그에 올려드리기 위해 산책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산책하면서 이곳저곳 조경시설을 보면서 산책을 하다보니 즐겁게 신정호를 한바퀴 돌아보게 되었답니다. 신정호를 한바퀴 돌고 거의 처음 출발지점에 다다르자 갑자기 하늘이 검은 구름에 덮이면서 비바람이 세차게 불어 작은 정자에 비를 피하게 되어 다행히 비는 맞지 않았습니다.

30분 후 다시 하늘이 맑아져 저 멀리 무지게가 떠 오릅니다. 무지게를 본적이 꾀 오래 된것 같아 카메라에 담아 올려보니다. 신정호 둑에는 크로바가 많아 네잎크로바를 찿아 사진에 담아보았고 신정호 주변에 사과나무와 복숭아 나무가 를 주변에 심어 놓은 것을 볼 수있었는데 복숭아가 익어가는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곧 사과나무에 열린 사과가 익어가는 계절이지만 철을 잊은 사과꽃을 카메라에 담아 올려봅니다. 신정호를 산책하던 일행 중 한분이 방아개비를 풀숲에서 잡아 주어 사진을 촬영하고 풀숲에 놓아 주었는데 어렸을 적 방아개비 뒷다리를 잡고 놀던 추억에 잠시 생각에 잠겨봅니다.

신정호 국민관광단지를 산책하고 올려드린 사진을 블로그에 기록으로 남겨 두면서 블로그 여행지코너 중 중부지방에 저장하여 놓습니다. 먼 훗날 온양온천으로 유명한 아산시 온양에서 일하면서 쉬는 날 방문했던 신정호를 추억으로 남기고 저의 블로그를 방문한 분들과 함께 신정호의 하루를 사진으로 돌아봅니다.

 신정호 주차장 주변에 설치 된 안내도

 

주차장 바닥이 날씨가 더운 여름날 주변 온도를 낮추는
역할을 하는 잔디가 심어진 주차장입니다.
 

 

신정호를 좌측으로 한바퀴 돌면서 처음 보게되는
유명한 분들의 좋은 글귀입니다.  

 

 

 

지압석으로 걷는 장소를 만들어 발 건강에 대한
안내도를 대리석에 그려 놓았네요.
 

 

신정호 5km 산책 구간에 스피커를 설치하여 좋은음악을 들려주어
음악을 들으면서 산책합니다. 스피커가 풀숲에 보이지 않게
설치 된 곳도 많아 소리가 나는 곳을 찾아
이곳저곳 보게됩니다. 

 

 

자연 생태 학습장이 만들어져 수생식물등의 모습을
보고 학습하는 좋은 공간입니다.

 

 

 

 

신정호 상류에는 연밭이 조성되어 있어 연꽃이 만발하면
많은 분들이 다녀간다고 합니다.

 

 

 

 

신정호를 한바퀴 돌고 거의 처음 출발지점에 다다르자 갑자기 하늘이
검은 구름에 덮이면서 비바람이 세차게 불어 작은 정자에 비를
피하게 되어 다행히 비는 맞지 않았습니다.

30분 후 다시 하늘이 맑아져 저 멀리 무지게가 떠 오릅니다. 무지게를 본적이
꾀오래 된것 같아 카메라에 담아 올려봅니다.  

 

 

 

신정호 둑에는 크로바가 많아 네잎크로바를 찿아 사진에 담아보았고 신정호
주변에 사과나무와 복숭아 나무가 를 주변에 심어 놓은 것을 볼
수있었는데 복숭아가 익어가는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신정호를 산책하던 일행 중 한분이 방아개비를 풀숲에서 잡아 주어 사진을 촬영하고
풀숲에 놓아 주었는데 어렸을 적 방아개비 뒷다리를
잡고 놀던 추억에 잠시 생각에 잠겨봅니다.

 

신정호 주변에는 크로바가 많아 네잎크로바를 찿아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곧 사과나무에 열린 사과가 익어가는 계절이지만 철을 잊은 사과꽃을 카메라에 담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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