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미생물의 세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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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에 공사현장 침사지 설치가 중요한 이유
일기예보에 호우 주의보가 없었는데 갑자기 집중호우가 내리면 공사현장은 흙탕물로 어지렵혀진다. 경사지는 토사가 흘러내려 물인지 흙인지 구분이 안되게 마구 낮은 곳으로 흘러간다. 평소 우기에 대비하여 철저하게 예방조치를 해놓으면 그나마 피해가 덜하지만 요즘처럼 갑자기 양동이로 들이붙듯 폭우가 내리면 감당하기 힘들고 면적이 넓은 지역은 바라만 보고있어야하는 상황이 된다. 집중호우에 공사현장 또는 경사지 경작지에 침사지 설치는 매우 중요한 이유가 있는데 유실되는 토사가 하수관로에 쌓여 침수지역을 만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토목공사 또는 밭작물을 재배하는 넓은 지역은 토사의 침전을 유도하기 위해 침사지를 설치한다. 침사지는 모래 자갈등 입자가 굵고 무거워 좁은 침사지에서도 빨리가라 앉는 토양성분이 모이는 곳으로..
2018.09.06 -
전혀 다른 바이러스의 공통점을 찾아
제목만 보시면 컴퓨터바이러스인지 미생물의 일종인 바이러스인지 구분을 못 하실겁니다. 이렇게 종류 뿐 아니라 거의 모든 부분에서 전혀 다르고, 부르는 명칭이 바이러스로 단어를 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제역바이러스와 같이 동물들에게 너무나 큰 아픔을 주는 바이러스가 먼저 이름지어 졌고, 컴퓨터의 발달로 나중에 이름 붙여진 컴퓨터바이러스가 있습니다. 음악을 들으시면서 글을 보세요. ▼ 우리나라 검색포털 3곳을 검색어로 "바이러스"라고 넣어보면 약85%가 컴퓨터바이러스로 불러옵니다.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3곳 모두 첫번째 캡쳐화면을 가져왔습니다. 순위는 관계없이 다음, 네이버, 구글의 검색포털을 검색하여 보았으나 3곳 모두 거의 비슷하게, 살아있는 생물에서만 증식하는 바이러스(미생물)가 15%의 검색결과로 ..
2011.01.09 -
중국 지렁이 집단 자살한 소식을 듣고
사람들은 광저우 일대에서 지렁이 수 천마리가 집단으로 죽는 이상한 현상을 보고 사람들은 불안해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 옵니다. 일부 사람들은 이러한 현상을 보고 자연의 재앙이 오지 않을까 걱정도 한다고 합니다. 그러한 추측으로는 지진이나 태풍등 자연재해가 많은 나라에서는 그냥 넘기기 쉽지 않은 소식으로 알고 여러 가지 추측을 한다고 합니다. 지진이나 태풍이 오기 전 나타나는 이상 현상으로도 추측한 반면 토양의 미생물을 먹는 지렁이가 토양의 오염으로 자기들의 먹이감이 사라졌거나 살 수 없는 환경이 되어 참지 못하고 밖으로 나와 죽지 않았나 저는 생각해 봅니다. 토양에 사는 지렁이는 토양속에 있는 유기물을 분해하고 그 배설물은 매우 양호한 식물의 영양성분이 되기 때문에 유기농으로 농사짓는 곳에서는 토양에 ..
2010.10.08 -
치과의사를 잘 만나도 돈을 벌수 있는 이유
3년 전 치아가 좋지 않아 치과병원에서 몇개의 치아를 여러차례에 거처 신경치료와 함께 떼우거나 어떤 것은 씌우는 작업으로 치료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6개월도 안되어 떼운 치아가 떨어져 볼품없는 모습으로 직접보게 되었습니다. 씌운것은 괜찮았으나 떼운 치아는 아무래도 음식물을 씹다보니 충격이 가서 2개나 빠져 다시 붙였는데 나중에는 더쉽게 빠지고 치과에 방문 할시간도 없어 그냥 포기하다 입소문에 잘하는 치과가 있다하여 소개 받고 다시 치료를 받아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 진료를 받은 치과는 알아 주는 대학원 의학박사로 소개 되었고 나중에 받은 치과 병원은 쉽게 말하자면 잘 알려지지 않은 의과대학 의학박사님 이셨습니다. 제가 두분을 본의 아니게 비교할 수있게 된 것은 치과치료는 상당한 시간을..
2010.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