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리기 쉬운 맞춤법 블로그 댓글에서 배웁니다.

저의 블로그에 비밀댓글로 어느분이 맞춤법이 틀려 알려주는 블로그댓글을 남겨놓았습니다.
 1년 전 쯤으로 겨울철 벽면 결로현상 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하여 글을 
올리면서 단열재를 소개하면서 단열이 된다 안된다를 말씀드리면서
'안'과'않'을 잘못알고 사용하여 맞춤법이 틀린것을
비밀댓글로 정중하게 알려주셔서 소개합니다.

그글을 읽고 알고 있는 듯하나 항상글을 쓰면서 이웃분들에게 불편을드려
죄송합니다. 맞춤법 뿐아니라 나중에 보면 오자나 탈자도 많지만
 발행한 글을 자주 수정을 하다보면 좋지 않을 것같아
그대로 둔 경우도 있기도 합니다.

배움에는 언제나 저 자세인 제가 무명으로 알려주신 블로그댓글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렇게 소개하여 드리는 것은 '안'과'않'에 대한 맞춤법 설명이 정말
알기쉽게 알려주셔서 이번에 다시 보면서 확실하게
알게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글을 쓰면서 '단열이 된다 안된다'와 '계기가 되지 않을까'로 '안'과'않'을
두번이나 쓰게 됩니다. 맞게 사용되었는지  한참 생각하고 씁니다.
한번 굳어 버린 습관은 그래서 고치기 힘든가 봅니다.

오늘은 부득히 비밀댓글을 공개댓글로 만들어 소개하다 보니 미안한 감도
있으나 신원을 알 수 없는 분의 글이다 보니 공개하여도 될 것같아
긍정적인 마음으로 공개한 것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맞춤법...^^ 2010/12/07 12:39  블로그 댓글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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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않'이 자주 헷갈리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님도... ^^

'안'은 '아니'의 준말이며 '않'은 '아니하'의 준말이라고 보심될텐데요.
이걸 맞게 쓰나 안 쓰나 보려면 이걸 풀어서 말해보면 된답니다.

이를테면,
'않습니다'를 '아니하였습니다'로~
'안 되다'는 '아니 되다'로~
'안 돼'는 '아니 되어'로~

그럼, 위에 나와있는 '단열이 않되어'를 풀어보면 이게 틀렸는지 맞는지를 알 수가 있을텐데요.
'단열이 아니하되어...'
어떻습니까? 말이 안 되죠? ^^
'단열이 아니되어'가 맞단 게 단박에 드러나지 않습니까? ^^

그러니, 이런 곳엔 '않'이 아닌 '안'을 사용하는 게 맞는 거란 말씀!

좀... 외람되지만, 참견 좀 했습니다. 기분상핸 마시고요.
앞으로 좀... 신경 좀...*^^* [비밀댓글]

 
저의 답변
cology 2010/12/07 14:40  블로그 댓글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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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 지적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그 부분이 알고 싶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사람이 보게 비밀댓글을 풀어주셔도 좋을듯
합니다.
다른 분들도 모르시는 분이 있을것 같아
배웠으면 좋겠네요
연습을 많이 해야 할것 같습니다.

단열재를 소개하면서 단열이 된다 안된다를 말씀드리면서'안'과'않'을 잘못알고
사용하여 맞춤법이 틀린것을 비밀댓글로 정중하게 알려주셔서 소개합니다.

겨울철 벽면 결로현상 원인과 해결방법

1년전 블로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