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의 표면은 사막과 같은 생태적 환경

2010. 10. 26. 06:38블로그소개/친환경주택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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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블로그를 만들고 알리려고 했던 것은 자원을

재활용한 친환경 주거지가 왜 만들어 졌는지 개인

으로는 힘에 벅찬 일이기에 1인 미디어 시대에

블로그가 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블로그에 중요한 글을 몇 편만 올려놓고 회사 홈

페이지 운영하는 것처럼 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운영을 하다보면 일반적으로 알리는 기능에 충실

할 뿐 소통에는 아무래도 문제가 있을 것 같아

블로그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운영을 하면서 좋은 점은 일방통행이 아닌 여러 의견

들을 수 있었고 앞으로의 방향도 어느 정도 예견 할 수

있어 좋았으며 부담이 되는 점은 블로그에 계속 글을

올리지 않으면 블로그가 홈페이지 형식으로 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저의 블로그의 주제와 어울리지 않은 일상에서 일어난 소재를

올리다 보니 저의 블로그의 원래 목적에서 벗어나는 느낌입니다.

사실 저의 블로그의 주제는 환경, 농업, 공업 등 인기가 없는 주제를

다루다보니 하는 이야기를 반복하는 것도 이웃들에게 좋은 일은 아닐 것

같아 일상의 일들을 올리게 됩니다.


오늘은 그동안 저의 블로그에서
알려드리려고 하는 목적을 분명하게

알리려고 합니다. 처음 블로그를 문을
열고 블로그 주제가 잘 나타나는

글들이 앞부분에 치우쳐 있다보니
저의 블로그를 알지 못하시는 분들을

배려하여 친환경 건축물이라 부르게
된 이유를 간단히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어떤 건축물이든 건축물의 표면은
사막과 같은 생태적 환경을 가지고 있는

것을 먼저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인간의 주거생활과 거기에서 필요한
물건을 만들어 내는 산업 시설인 공장이

만들어 집니다.

아주 오랜 옛적에는 원래 공장이 있던
자리는 농지거나 산지가
대부분인 녹지
였을 겁니다.

그 자리에 주거지나 공장이 들어서면
건축물의 표면은 녹지와 반대로 대부분

햇빛을 건축물 표면에 축척하게 되어 높은 온도가 됩니다.

거기에 표면의 생태환경은 미생물이 자랄 수 없는 미끄러운 철판이나 시멘트

벽면과 지붕에 페인트로 마감을 합니다.

어떠한 미생물도 살 수 없는 환경으로 바뀐 것입니다. 바뀌는 속도가 매우 빠르며

면적으로 계산하면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뿐입니까? 아스팔트로 포장된 도로의

면적은 얼마나 늘어납니까. 비단 이것이 우리나라만의 일이 아니라 문제가
더 됩니다.


중국이나 땅이 넓은 나라에서 사막이 증가한다고 많은 관심을 가지면서 실상

늘어나는 건축물과 도로에 대한 문제는 잊어버리고 사는 것 같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그러면 산업 활동도 하지 말고 도로도 만들지 말자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건축물 표면에서 미생물이 살 수 있는
최적의 재료가 있다면 문제는 해결된다고

봅니다. 건축물 표면에서 미생물이 살
수 있으려면 알맞은 습토와 토양이 필요

하겠지요. 담쟁이 덩쿨의 종류면 토양은
필요하지 않겠지요.

그렇지만 건축물 재료 중 습기가 있는
곳에서 오랜 세월을 견디는 재료는 흔하지

않을 겁니다. 만든다 해도 비용이 과다하게
투입되어 일반화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와 반대인 비용이 저렴하고
습기를 흡수하지 않고 수명이 매우 긴 친환경

재료인 저의 블로그에서 소개하고 있는
재료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현재는 시범주택을 만들어 놓고 실험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세월이 갈수록 점차

제목으로 말씀드린 건축물의 표면은 사막과 같은 생태적 환경을 해결해야 하는

지구전체의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또 하나 해결방법은 증가되는 도로에 메타세쿼이아 같은 큰나무를 심어 도로표면에

쏟아지는 태양빛을 나무가 해결하면 되기 때문에 도로를 만들 때는 법령으로라도

강력하게 반드시 가로수를 심게 하면 될 것으로 봅니다. 공장의 지붕들은 태양전지

판을 설치하여 태양광 발전을 하면 결과적으로 많은 부분에서 경제적 이득을 가져

옵니다.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은 환경공학도로서
바라보는 입장입니다.

종래에도 이와 같이 지붕에 태양 전지 판을
설치하자는 이야기는 저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만
그냥 생각이 나서 드린 말씀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제가하고 있는 일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블로그를 만들고 소통을 목적으로
문을 열었으니
주위 분들의 조언도 듣고 같은
방향으로 같이할 분들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으로서는 벅찬 일이지만 블로그에 오셔서
추천을 해주시는 분들과 글을 보와
주신 것만
으로도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아파트 벽면을 덮은 모범적인 옹벽







아파트 주위에 녹지가 잘 조성된 도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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