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열시공으로 결로현상과 곰팡이가 없는 집.

2011. 1. 19. 00:05블로그소개/친환경주택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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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추운 날씨에 전국에서 사용하는 전력수요가 증가하여 급기야 국가에서 전력사용을 절약하는 조치로 백화점에 실내온도를 20도 이하 온도를 유지하도록 조치하였습니다. 올 겨울은 유난히 추워 주거지에서 난방비용으로 많은 에너지가 소모 될 것입니다. 특히 간편하게 쓸 수 있는 전기를 사용하는 전기장판이 많이 팔려 전기의 부족현상이 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전기장판이 광고에서 선전하는 것과는 다르게 전기가 많이 소모됩니다. 저의집도 전기장판을 간편하게 사용하는 이점이 있어 올 가을에 준비하여 쓰고 있는 데 광고에서 말하는 한 달 전기사용료가 터무니없이 과장되게 선전하고 있 는 것을 봅니다. 그것은 가정용 전기요금의 누진율을 계산하지 않고 제일 낮은 단계의 요금을 적용하기 때문에 그런 선전이 가능하지 않은가 봅니다. 어느 집에서 전기를 사용하는 장치로 전기장판만을 사용하고 있겠습니까?

올 가을에 구입한 전기장판.

저는 주거지에서 에너지가 과도하게 사용되는 것도 이제 얼마든지 줄 일 수 있는 것을 제가 직접 주택을 만들어 실험하고 있습니다. 저의 블로그를 자주오신 분들은 잘 알고 계시지만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요즘처럼 추울 때 간절하게 생각나는 것이 적은 비용으로 따뜻하게 살 수 있는 집이라면 매우 궁금해 할 것 같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단열재를 사용하여 단열시공을 하면 결로현상과 곰팡이가 없는 집에서 살 수 있습니다. 단열시공은 집을 짓고 나중에 살다 결로가 생기거나 곰팡이가 생겨 차후에 단열시공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처음부터 건축물을 만들 때 완벽하게 단열공사로 마무리하면 이중으로 비용이 발생하지 않은 것은 당연하지만 건축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쉽게 단열공사를 할 수 없는 일중에 하나입니다.

건축물에서 결로현상으로 습기가 물로 변하여 벽체에 흘러내려, 실내공기 중에 떠다니는 곰팡이 포자가 습기가 있는 좋은 환경에 자리를 잡고 번식합니다. 곰팡이는 번식을 하면서 악취를 내 뿜기 때문에 겨울철 환기가 부족하고 밀폐 되어 있는 곳의 실내주거환경에 매우 불량한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느 집에 방문하면 특이한 냄새가 나는 것도 곰팡의 서식과 관련이 있는 것입니다.

건축물에서 결로현상으로 습기가 물로 변하여 벽체나 창문에서 흘러 내리면 단열이 안되어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는 건축물이며 곰팡이가 발생하는 건축물이 되는 것입니다.  

영국에서는 주거지에서 보통의 4배의 단열재를 써서 집을 만드는 일도 있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습니다. 4배의 단열재를 사용한다 하여 에너지의 양이 4배가 절약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건축물에서 사용되는 에너지를 줄이는 노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건축물에서 단열시공은 일반인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건축물을 완공한 후에 단열공사로 인한 단열효과를 차후에 알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이 문제점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가 자주 말씀드리지만 보이지 않은 벽체나 지붕의 재료가 그만큼 중요합니다.

사람들은 집을 구입하거나 건축을 할 때 주로 보는 것은 외부에 나타나는 재료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물론 외관에 보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요. 매일 보고 사는 벽체가 아무리 좋은 단열재로 시공을 하였더라도 보기에 흉하다면 안 될 것입니다. 반면 외부는 수입대리석으로 치장을 하고 최고급 벽지와 커튼으로 마무리한 집이라도 결로가 발생하고 곰팡이가 생긴 집이라면 이 또한 보기에 흉 할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집들은 길게 잡아 50년이면 재건축을 합니다. 이때 버리는 단열재를 버리지 말고 재사용하여 건축비용이 저렴하게 들어가는 집을 만드는 것도 고려해야 합니다. 단열시공으로 철저하게 처음부터 완벽한 집을 저렴하고 안전하게 만들어가는 것을 꿈을 꾸는 것이 친환경주택에 바라는 일입니다.

1년 전 친환경주택으로 시범으로 만든 저의 집입니다.(새로운 단열재겸 블럭벽체= 일명: 특모시멘트)

건축물이 만들어진 후에 결로현상을 방지하지 위해 단열재로 단열시공을 하게 되는 일도 있지만 비용의 발생은 물론이지만 단열재의 종류와 두께에 따라 시공 후 단열효과로 인한 결로현상의 저감과 에너지절감은 천차만별 일것입니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많은 비용이 발생하더라도 좋은 단열재를 사용하여 단열공사로 마무리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기존의 건축물에 단열공사를 하려면 단열재의 종류와 두께와 단열시공 방법을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새로운 단열재로 만들어진 집을 더 알고 싶으시면 저의 블로그를 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힘없는 블로그가 알리고 있으니 미래의 집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우리의 후손들을 집으로 인한 과도한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건강한 주거환경에서 살아 갈 수 있도록 하는 일들이 우리 시대에 필요한 일입니다.

새로운 단열재로 만들기 전 기존에 단열재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던 30년 전에 만든 옛 건물.(철거 후 그 자리에 새 건물을 지음) 



도로 변에 타업체에서 전시 해놓은 단열재를 이용한 판넬로 만든 소규모 건물.



어느 건축물의 단열이 안되는 창에서 생기는 결로현상입니다. 벽에서도 단열이 않되면 물이 흘러 내립니다. 





1년 전 친환경주택으로 시범으로 만든 저의 집입니다.(새로운 단열재겸 블럭벽체= 일명: 특모시멘트)
바로아래 사진은 이 벽체를 자른 단면입니다. 특성: 물에뜨고, 불에타지 않고, 잘 깨지지 않은 벽체 




위에 있는 벽체로 완공한 실내거실에 부착한 타일, 현재 타일 부착상태 매우양호  


특모시멘트 벽체로 완공한 외부벽에 부착한 타일, 현재 타일 부착상태 매우양호


집을 손수만들기 전 손수그림판으로 그려 본 아마추어 작품(결과: 이 그림과 비슷하게 건물을 완공)


특모시멘트벽체로 완공한 벽체위에 슬라브를 새로운 공법으로 만들어 현재 상태 매우양호

2010년 초에 완성된 새로운 단열재겸 벽체로 시범으로 만든 친환경녹색주택입니다.  




친환경 녹색주택은 순수하게 개인이 손수집짓기로 거의 만들어 세상에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처음 만들때 부터 개인이 만들었다는 이유로 인정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욕심없는 마음으로 힘 닫는대까지 이어나갈 것입니다. 여러분이 방문하여 주신 것 만으로도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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