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에페소 고대 유적지 하드리아누스 신전 켈수스 도서관

2019. 4. 24. 18:12블로그소개/순례자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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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소는 AD 17년에 있었던 지진 때 크게 무너 졌으며 하드리아누스 신전과 켈수스 도서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아르테미스 신전이 있습니다. 아르테미스 신전은 1세기 까지 이 지역에서 영향력 있는 장소였지만 바울의 기독교 전파로 우상을 숭배를 것을 금하지 저항이 심하였지만 결국 소멸었던 신전입니다.

이후에 에페소스는 로마로부터 박해를 피해서 기독교인들이 오기도 하였으며 이곳은 생활 방식과 높은 생활수준으로 다양한 종족 구성을 이루는 도시였으며 다신교 전통과 향락이 있는 도시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도시는 기독교 전파에 매우 적극적인 지역이 되었습니다.

폐허가 돌에 흔적만 남았지만 고대 국립아고라는 2곳으로 위쪽과 아래쪽에 있었답니다.  도시의 의원들이 함께 모여 정치 논쟁을 펼치고 법안을 의결하던 장소였으며 시낭송이나 음악연주회, 강연 등이 문화와 관련된 행사가 열렸던 장소입니다.

에페소는 로마 제국에서 네 개의 저수조 외에 시내 곳곳에 저수조를 만들어 상수도 시설을 만들어 도시에 풍족하게 물을 공급하였습니다. 그런 이유로 목욕문화가 번성하였지만 그 때문에 로마가 자멸했다는 학자의 설도 있습니다. 그 당시 목욕탕에 물을 데우는데 사용하는 나무를 산에서 마구 잘라 산이 황폐해졌으며 홍수에 토사가 밀려와 강이 기능을 다하지 못해 도시가 쇠퇴했다고 말하였습니다.

이 목욕탕은 남녀 공용으로 쓰였는데 남자와 여자의 목욕시간이 달랐습니다. 당시 에페소스 시민들은 탈의실과 온탕, 냉탕, 열탕, 증기탕으로 구분해 건설했으며 이 목욕탕에서 흥미로운 것은 공중화장실입니다. 화장실 안에는 벽을 따라 가운데 구멍이 난 좌변기가 있고 그 밑 도랑으로 물이 흘러가면서 오물을 처리했다합니다.

터키 에페소 고대 유적지 남문 매표소에서 처음 보이는 모습은 산아래 목욕탕에 물을 데우는 화덕이 보입니다. 로마의 노천 좌변기는 칸막이가 없고 밑으로 도랑물이 흘러 오물을 처리하는 방식으로 상수도 시설이 있어 수세식 화장실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네 개의 저수조 외에 시내 곳곳에 저수조를 만들어 상수도 시설을 만들어 도시에 풍족하게 물을 공급하였습니다.

바리우스 욕장 

 위쪽아고라

폐허가 돌에 흔적만 남았지만 고대 국립아고라는 2곳으로 위쪽과 아래쪽에 있었답니다.  도시의 의원들이 함께 모여 정치 논쟁을 펼치고 법안을 의결하던 장소였으며 시낭송이나 음악연주회, 강연 등이 문화와 관련된 행사가 열렸던 장소입니다.

도미티아누스 신전 


 

에페소 유적지에서 산비탈에 세워진 유적지중 가장 눈에 띄는 유적로 보이며 최근에 복원된 이 신전은 신전 입구에서 안으로 들어가면 돌 담이 정교하게 만들어졌습니다.

하드리아누스 신전

신전 전면에는 4개의 기둥 중 2개의 기둥을 이어주는 아치는 에페소의 유적지에서 최고의 유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드리아누스 신전(Hadrian temple)은 부사제길에 복원이 잘 되어 보여줍니다. 이 신전은 AD 138년에 퀸틸리우스(P. Quintilius)에 의해 만들어 졌으며 하드리아누스 황제(재위 AD 117-138)에게 봉헌되었습니다. 하드리아누스 황제는 AD 128년에 에페수스를 방문하였기 때문에 그를 위해 봉헌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 신전은 에페소 유적지에서 산비탈에 세워진 유적지중 가장 눈에 띄는 유적로 보이며 최근에 복원된 이 신전은 신전 입구에서 안으로 들어가면 돌 담이 정교하게 만들어졌습니다. 신전 전면에는 4개의 기둥 중 2개의 기둥을 이어주는 아치는 에페소의 유적지에서 최고의 유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에페소의 낮은 곳에 위치한 켈수스 도서관은 기둥과 형태가 복원되어 지금에 이르며 대리석길인 '쿠레테스'를 따라 내려어면 에페소에 남아 있는 상징의 멋진 건물이 켈수스 도서관입니다. 이 도서관은 106년부터 107년까지 가이우스 율리우스 켈수스 폴레마이아누스'를 기념하기 위해 지었습니다.

아홉 개의 계단위에 세워진 건물 전면은 2층이며 규모가 웅장합니다. 아래층 공간에는 켈수스가 지녔던 네 개의 미덕인 지혜, 덕, 판단력, 학문을 의인화한 네 명의 여인상이 있고 그 당시 이 도서관에 소장된 도서가 1만 2000권에 이르렀다 합니다.

켈수스 도서관애서 보면 죄측 산 아래 위치한 원형극장은 대리석 길로 만들어진 끝에 이르면 터키최대의 원형극장이 있습니다. 기원전 100년경에 지어진 것으로 기원 후 1세기에 증축했는데 산비탈의 경사지를 이용하여 객석을 만들어 많은 공사 비용이 절감되고 지금까지 남아있는 구조물이 된 듯합니다.

약 2만 5000명 이상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이 극장은 객석이 상하 2단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위로 올라갈수록 가파르며 산아래 낮은 곳에서 산위로 부는 바람을 이용하여 음향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구성된 원형극장입니다.

도서관에서 원형극장으로 가는 대리석 길 중간 바닦에 대리석 판이 있는데 세계 최초의 길거리 광고로 불리는 대리석 광고판에는 그림보다 발이 작은 남자는 출입불가하며 여왕처럼 예쁜 여자 있고 어음으로도 결제 가능하다는 대리석판의 내용이라합니다. 

셀소스 도서관


아홉 개의 계단위에 세워진 건물 전면은 2층이며 규모가 웅장합니다. 아래층 공간에는 켈수스가 지녔던 네 개의 미덕인 지혜, 덕, 판단력, 학문을 의인화한 네 명의 여인상이 있고 그 당시 이 도서관에 소장된 도서가 1만 2000권에 이르렀다 합니다.

도서관에서 원형극장으로 가는 대리석 길 중간 바닦에 대리석 판이 있는데 세계 최초의 길거리 광고로 불리는 대리석 광고판에는 그림보다 발이 작은 남자는 출입불가하며 여왕처럼 예쁜 여자 있고 어음으로도 결제 가능하다는 대리석판의 내용이라합니다. 


마제우스와 미트리다테스의 문


 아래 아고라 


약 2만 5000명 이상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이 극장은 객석이 상하 2단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위로 올라갈수록 가파르며 산아래 낮은 곳에서 산위로 부는 바람을 이용하여 음향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구성된 원형극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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