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헬몬산에서 내려온 물 갈릴리 호수 발원지 궁금

2022. 4. 19. 13:33블로그소개/순례자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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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헬몬산은 우리나라 백두산과 높이가 비슷하고 이름 또한 같은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헬몬산은 회색머리산으로 불리우며 산 정상에는 눈으로 덮여있어 봄이되면 우기와 더불어 많은 물이 골짜기마다 흘러넘쳐 갈릴리 호수에 담겨집니다.

이스라엘을 여행하고 다녀온지 몇해가 지났지만 미지의 신비한 땅으로 기억됩니다. 다시한번 여행할 기회가오면 평소에 궁금했던 여러가지 일들을 알아보고 싶습니다,

이 영상은 녹색주택 유튜브에 올려진 영상으로 제목은 '헬몬산에서 계곡따라 흘러 내리는 물 갈릴리호수에 담긴다'입니다.

그런대 의문점의 하나는 물이 호수에 담기기는 하는데 그물이 우리나라 강처럼 계곡을 따라 물이 흐르지 않고 갑자기 솟아나는 물줄기를 구글어스 지도에서 찾아보았으나 물이 흐르는 골짜기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여행기간이 짧고 단체여행인 관계로 물줄기의 발원지를 확인하지 못해 섭섭한 마음입니다.

여행가이드의 설명에서 답을 찾을수 있었습니다. 성전 문지방 밑에서 물이오며 오른쪽에서 스며 나온다는 성경의 기록을 볼수있어 참고하여 보았습니다,

에스겔 47장 [개역개정]
1 그가 나를 데리고 성전 문에 이르시니 성전의 앞면이 동쪽을 향하였는데 그 문지방 밑에서 물이 나와 동쪽으로 흐르다가 성전 오른쪽 제단 남쪽으로 흘러 내리더라
2 그가 또 나를 데리고 북문으로 나가서 바깥 길로 꺾여 동쪽을 향한 바깥 문에 이르시기로 본즉 물이 그 오른쪽에서 스며 나오더라

온통 사막지역에서 일년내내 영상에서 보는 바와같이 대량의 물이 갑자기 생겨 갈릴리 호수로 들어가 이 물이 이스라엘의 주요 수원지가 됩니다.

성경에서 가나안으로 불리워 지는 것은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강
강우량이 적은 이스라엘의 농업에서 대추야자등은 품질이 우수합니다.
비가 적게 내리는 대신 풍부한 물이있어 병해충도일조량이 많아 과일의
당도가 높아 품질이 우수합니다.

갈릴리호수 발원지 헬몬산아래 옛신전 문지방 아래에서 스며나온다



갈릴리 호수에 물이 들어오는 헬몬산 골짜기는 4곳으로 요즘 풍부한 물이 골짜기마다 넘쳐나며 흐르고 있지만 조만간 물줄기는 약해지고 지중해에서 불어오는 더운해풍에 푸르름이 더해진 산야는 광야로 변한다고 합니다.

헬몬산 골짜기에 자리잡은 가이샤라 빌립보 지역은 경치가 수려하여 유적지인 칸신전이 자리하고 있었으며 성경 마태복음 16장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마태복음 16장 15절 "가라사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절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가이샤라라는 지명은 지중해의 해변의 가이샤라와 구분하기 위해 가이샤라빌립보라 하였으며 이곳 유적지 골짜기를 따라 흐르는 맑은 물은 주변에 무화과나무가 무성하게 자랄 수 있게 하였습니다. 성경의 무화과 나무에 대한 비유가 여러곳에 있는 것을 보면 이해가 됩니다. 갈리리 주변의 식생을 살펴보면 무화과나무와 종려나무가 많았으며 헬르몬산이 가까울 수록 종려나무는 줄어들었으며 봄이 되어 각종 꽃들이 화려하게 반겨주었지만 곧이어 불어오는 더운 바람에 말라져간다합니다. 골란고원은 과일을 재배하는 하는곳이 많았으며 헬르몬산을 눈앞에 두고 계곡을 따라 갈릴리호수쪽으로 내려오다보면 가이샤라 빌립보 지역에 다다릅니다. 현재 유적지 주변은 국립공원으로 보호되고 있어 그런지 주거지가 없었으며 자연환경으로 잘 보존되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갈릴리호수

                                                      영상내용에서 참고한 이미지

녹색주택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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