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나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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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이름 살펴보고 사진으로 올림 산사나무,구상나무
한적한 오후 보라매 공원에서 수목들이 저마다 푸르름을 경주하듯 연두색 빛이 어느덧 녹색으로 짙어간다. 거의 많은 나무에는 나무의 이름을 명찰로 만들어 달아놓아 그냥 지나쳐 보는 것 보다 이름을 보고 나무에 다가감이 좋은 느낌이다. 생각없이 무수히 같은 나무를 보았지만 나무이름 명찰을 자세히 보니 너무도 생소한 '라너스덜꿩나무'라는 이름이 혀가 자유롭지 못할 만큼 부자연 스럽다. 그때문인지 명찰을 만든이가 '라너스덜꽝나무'로 잘못적어 보는 이에 웃음을 짓게한다. 일부러 그런것인가?익히 보아왓던 구상나무는 그나마 쉽게 알수 있었지만 나무 명찰이 없었더라면 전혀 알수 없는 수목이 여러그루를 발견하고 사진에 담아와 올려본다. '수수꽃다다리'라는 명찰을 달고있는 연한 자주색의 꽃잎이 반겨주지만 외국사람을 보는 것..
2017.05.03 -
덕유산 국립공원 산행
덕유산 국립공원에 있는 스키장 곤도라를 타고 덕유산 정상에 올라 가을 풍경을 사진에 담아봅니다. 덕유산 최고봉은 향적봉(香積峰:1,614m)입니다. 덕이 많고 너그러운 모산(母山)이라 하여 ‘덕유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답니다. 경상남도 거창군과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설천면의 경계에 솟아 있으며 북덕유산(향적봉)과 남덕유산(1,507m)으로 나뉩니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덕유산 정상에 오르기 위해 곤도라를 타고 정상바로 아래까지 올라갑니다. 비교적 날씨가 맑아 사진으로 덕유산의 풍경을 담아봅니다. 국립공원 덕유산 향적봉 정상에 다다르자 주목과 구상나무 군락이 간간히 펼쳐집니다. 주목은 살아서 1000년 죽어서 1000년을 흔적을 남기고 간다는 말과 같이 생명을 다한 주목과 새롭게 살아가는 어린 주목이 ..
2011.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