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304)
-
블로그하면서 바라 본 검색포털 사이트
제가 하이텔PC통신 시절부터 줄 곧 컴퓨터와 가깝게 접하게 되였습니다. 컴퓨터 사양이 386부터 시작하여 windows xp 까지 여러대의 컴퓨터를 바꾸면서 때로는 하드가 고장나고 자료가 없어지는 상황도 격었지만 지금에 이르러 전문 블로그라는 티스토리에 자리를 잡게 되었지요. 그래서 나름대로 검색사이트 회사들의 성장하는 모습도 보면서 카페가 유행을 할 때 운영도 해보았 지만 직장생활에서 특별한 콘텐츠도 없다보니 이름만 남겨져 있어 얼마 전 폐쇄시킨 적도 있습니다. 그러다 블로그를 검색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고정 블로그로 하다 좀더 넓은 영역으로 출발하고저 닉쑤님의 초청장으로 티스토리로 이사를 하였지요. 이사를 오게 된 것은 블로그를 만든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자료도 적고 여러가지 다양하고 개성적인 블..
2010.09.28 -
굴삭기 사달라는 조카 때문에 뻥 터진 하루
추석을 보내고 동생들과 조카들을 차에 태우고 미니굴삭기가 대여를 하기위해 전시되어 있는 곳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아주 작은 미니굴삭기를 보더니 장난감보다 조금 크게 보였는지 하나 사달라는 것입니다. 평소에 장비업으로 30년을 지내 온 제가 그말을 듣고 뻥터져 버린 일이 발생 하였답니다. 몇 십년을 불도져,굴삭기,트레일러등 장비로 평생을 살다시 피한 외삼촌에게 장난감으로 미니굴삭기지만 엄연히 사업으로 임대해주고 전문 기사가 있어야만 하는 기계를 장남감으로 생각하니 장비와 관련이 없으신 분들이야 별로 웃을 일이 아니지만 우리나라 건설기계의 초창기에서 부터 현재에 이르기 까지 줄 곳 달려왔던 사람으로는 웃을 수 밖에 없었지요. 그 만큼 굴삭기가 우리주변에서 자주 볼 수있고 농촌의 어느 마을에서나 허름한 중고..
2010.09.25 -
추석에 모여서 김치담고 블로그 동영상 보고
오랫만에 동생들이 찾아와 즐거운 추석이 되었습니다. 요즘은 시장에서 채소를 살려면 쉽게 살수 없는 가격이 랍니다. 이웃 집에서 가을 김장철에 먹는 무우를 솎아 무우잎으로 김치를 함께 만들어 보았습니다. 도시에서는 보기 드문 확돌에 믹서기가 있지만 일부러 맛있는 김치를 만들기 위해 다 모여 함께 김치를 만들었습니다. 맛있는 김치가 만들어져 어느 때보다 맛있게 쌈밥과 함께 음식을 먹었습니다. 조카들에게 블로그에 올렸던 호랑나비 동영상을 보여주니 자꾸 다시보여 달라고 어깨에 메달립니다. 올 추석은 김치담는 모습과 호랑나비 동영상을 보면서 찍은 사진과 영상을 블로그에 올려 각자 집으로 돌아가면 인터넷으로 보여 주려합니다. 이처럼 블로그는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과 조금 이나마 소통을 위한 도구로 유용하게 쓸 수 ..
2010.09.24 -
집에서 녹은 쇳물을 볼 수있다. 없다.
길거리를 지나거나 공사현장에서 밝은 빛을 내면서 용접하는 장면을 자주 보셨을 겁니다. 그냥 용접을 하면 쇳물이 녹는다는 것만 많은 분등이 상상을 할 겁니다. 용접작업은 DIY에서 필요한 작업 중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용접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것은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기능이 단 시일내에 습득한 것이 아니라 많은 경험이 쌓여 전문가가 된 것입니다. 저는 용접이라야 어깨 넘어로 본 겨우 초보 딱지를 띤 정도입니다. 산업현장에는 배를 만들거나 빌딩을 짓는 고도로 숙련된 전문분야의 분들이 많습니다. 여성 분들도 용접을 전문으로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그분들이 이 동영상을 보면 웃을 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왜냐하면 용접수준이 형편이 없으니 말입니다. 그렇지만 가정에서 조그만한 용접작업은 그런대로 괜찮..
2010.09.22 -
컴프터의 거짓 바이러스 제거 프로그램
지난 토요일에 산소에 벌초를 하려고 했으나 일 있어 부득히 추석을 앞두고 한주일이 늦은 오늘 벌초를 하였습니다. 블로그를 하지 않았을 때는 오늘 있었던 작은 일들은 그러려니 하고 넘어 갔겠지만 하루 종일 컴프터에 떨어져 있다보니 오늘 블로그에 포스팅을 무엇으로 할까 생각을 했습니다. 블로그하시는 분들의 공통점이 있지만 매일 반복되는 포스팅을 실제 생업에서 일어 난 일들을 보고 느낀 것을 정리하여 올리는 분들이 장기적으로 블로그를 이끌고 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시적으로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조금은 편하게 글을 쓰는 것도 좋지만 어느 한계에 도달하면 권태기가 찾아 올 수도 있을 것같습니다. 그런 단기적인 것보다는 블로그는 나의 생활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부담없이 하다보면 글들에서 알게..
2010.09.19 -
손수집짓기와 블로그운영은 비슷합니다.
블로그를 처음 만들고 사용하면서 블로그가 손수집짓는 사람들의 모습과 비슷하여 알아보기 쉽게 도표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저의 글을 자주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손수집짓기를 하여 친환경 주거지를 만든 것은 저의 블로그에 자료로 남겨져 있어 처음 보신분 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간단하게 소개했습니다. 집을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어 보았기 때문에 도표에 드러 갈 제목을 쉽게 찾아 낼 수있었고 블로그를 만드는 것과 비교를 해보니 둘다 손수해야 만하는 작업 이였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제가 블로그를 만들고 운영하면서 느낀 것은 둘다 만드는 것에 공통점이 있었고 부득이 한 경우를 제외하고 손수작업을 해야 한다는 것도 거의 같았습니다. 집을 손수 만들 때도 모르는 것이 있으면 인터넷에 올려 진 귀한자료를 보고 배워가면서 타일,..
2010.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