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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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기기관 발명 오랫만에 보는 증기기관차 협괘열차
증기기관이 지금부터 약200년 전 발명되었으나 증기기관 이전에 동력원은 주로 말이나 소등 가축에 의해 운송수단등이 에너지 원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증기기관은 물을 끓여 증기가 발생하면 그 에너지를 이용하여 증기기관차와 대규모공장의 동력을 제공하고 농용으로 트렉터나 방앗간등 작은 증기기관도 만들어 사용하였습니다. 사진에서 보는 작은 증기기관차인 협괘열차를 보면 작은 증기기관도 몇 십년전까지 사용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증기기관은 주로 철도를 달리는 열차에서 오랫도록 사용되어 왔으나 석탄을 주로 사용하는 증기기관은 대기오염등 환경공해와 더블어 에너지 효율이 낮아 원유를 정제한 연료를 사용하는 디젤기관차에 자리를 넘겨주었습니다. 증기기관차가 디젤기관차에게 자리를 빼았겼는데 현재 디젤기관차는 전기기관차에게..
2014.11.24 -
냉동실에 보관된 번데기 영양간식으로 추천합니다
지난달 인천 소래포구에 다녀왔는데 그곳에서 냉동상태의 번데기를 사왔습니다. 한되박 쯤 되는 번데기를 여러장의 비닐봉지에 나누어 담아 냉장고 냉동실에 보관하여 놓고 영양간식으로 가끔 먹습니다. 통조림으로 만든 번데기가 판매되고 있어 마트에 가면 쇼핑카에 담아 넣는 일도 가끔 있어 번데기를 좋아 합니다. 통조림 번데기는 양은 적지만 여러가지 재료를 넣어 맛있게 만들어져 판매합니다. 소래포구에서 구입한 냉동 된 번데기를 간단하게 먹는 방법은 우선 번대기를 물에 넣어 삶습니다. 한번 씻는 것도 좋습니다. 물의 양은 번데기의 4배의 물을 넣고 끓입니다. 물의 양이 생각보다 많은 것은 번데기의 진한국물을 만들기 위한 방법입니다. 다른 양념은 넣지 않고 소금은 적당량을 넣습니다. 물이 줄어드는 상태까지 끓인..
2014.11.12 -
소래포구 갈매기와 추억의 수인선 협궤철도
소래포구가 썰물이 되어 수인선 협궤철도 아래 작은 수로만 남겨놓고 바닷물이 빠져 있을때 소래포구 젓갈시장을 방분하여 잠시 들러 본 풍경을 올려 드립니다. 소래포구의 갈매기는 사람들을 피하지 않고 가깝게 접근 하는 것을 봅니다. 찬찬히 살펴보니 무엇인지 주변에서 먹이를 던저주니 받아 먹는 것을 보게 됩니다. 공원에서 비들기가 사람들과 가깝게 지내는 것과 같이 소래포구 갈매기도 야생이지만 가깝게 접근하는 것을 봅니다. 이런 풍경은 자주 접하지 못해 근접하여 사진에 담아 왔답니다. 갈매기를 근접하여 볼 기회가 없었지만 소래포구에서 우연히 보게됩니다. 새우깡을 던져 주면 빠르게 다가와 받아 먹는 것을 봅니다. 가깝게 살펴보니 깃털이 깨끗하고 정결하게 단장을 한 것같아 신사 처럼보입니다. 물갈퀴가 있는 것으로 보..
2012.04.28 -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 오게한다는 소래포구 전어
요즘이 가을로 접어드는 계절의 시작입니다. 전어구이는 집나간 며느리가 냄새를 맡고 돌아온다는 말이 널리 알려져 있지요. 전어를 사전에서 찾아보니 청어목 청어과의 바닷 물고기로 학명은 Clupanodon thrissa 이며 주로 아시아 지역에 분포하고 우리나라는 인천지역에서 많이 잡히는 어종이랍니다. 계절별로 농산물도 생산지역에서 맛과 품질등이 각각 다르듯 바다의 어종도 예부터 내려오는 풍습과 속담등으로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1월 : 도미 --일명 감성돔이 라고도 합니다. 2월 : 가자미--우리나라에서도 가자미의 종류가 30여종이 알려져 있습니다. 3월 : 조기--민어과의 보구치, 수조기, 참조기를 통칭하여 이르는 말입니다. 4월 : 삼치--고등어과로 삼치구이·삼치조림을 많이 해 먹습니다. 5월 : 농..
2010.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