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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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문화유산 로마시대 온천도시 파묵칼레와 히에라폴리스
파묵칼레(Pamukkale)는 ‘목화의 성’이라는 뜻으로 멀리서 보면 주변 환경과 너무 대조적인 하얀 산 구릉지가 펼쳐집니다. 이곳은 온천수에 석회성분이 다량 함유하고 있어 이 물이 산 벼랑에 흘러 내리면서 석회의 성분이 돌로변해 특별한 장소를 만들어 냈습니다. 이곳의 언덕에는 '성스러운 도시'를 뜻하는 히에라 폴리스가 유적지로 남아 있는데 기원전 130년에 로마인들이 점령하여 도시를 만들었습니다. 기이하고 아름다운 자연과 유서 깊은 고대도시로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장소입니다. 오늘날 온천수를 사용하는 곳이 많아 파묵칼레 구릉지 언덕을 을러 내려가는 온천수가 줄었다 합니다. 이 온천수는 섭씨 35도로 류머티즘, 피부병, 심장병 등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져 치료와 휴식을 위해 그리스, 로마, 메소포타미아..
2019.04.24 -
가이사랴(Caesarea) 이스라엘 고대 최대 항구도시
이스라엘 가이사랴라는 지명은 두곳으로 헬몬산 아래 빌립보를 붙여 부르는 가이샤라 빌립보가 있습니다.오늘은 지중해 해변에 자리잡은 가이사랴 고대도시 유적지에 대하여 영상을 만들고 헤롯대왕 BC 37- 49년 약12년 동안 로마통치하에 만들어 졌던 고대도시 유적지규모를 살펴보겠습니다.지중해 인접한 해안도시로 가이사랴는 고대유적지로 인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주변이 엄격하게 개발을 제한하고 있는 것같습니다. 이곳은 예루살렘으로 부터 약 90Km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 지명이 언급된 성경의 기록은 백부장 고넬료와 집사 빌립의 거주지였으며 바울이 예루살렘에서 이곳에 이르러 복음을 전하다 잡혀 2년간 구금되었던 곳으로 사도행전의 여러곳에 기록되어 있는 고대도시입니다. (사도행전 18:22 가이사랴에 상륙..
2019.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