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실 찔레꽃 노래가사 엄마/ 기러기 /가을밤 가사
이연실 찔레꽃, 엄마, 기러기, 가을밤 노래 가사를 올려 보며 초가을을 맞이하면서 찾아 올린 관련 영상을 보았다. 노래만 듣던 찔레꽃, 가사를 올려놓고 읽어보니 배가 고파 따먹었던 찔레꽃 잎이 문득 생각난다. 찔레꽃 {이태선 작사 박태준 작곡} 엄마 일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 찔레꽃 하얀 잎은 맛도 좋지 배고픈 날 가만히 따먹었다오 엄마 엄마 부르며 따먹었다오 밤깊어 까만데 엄마 혼자서 하얀 발목 바쁘게 내게 오시네 밤마다 보는 꿈은 하얀 엄마꿈 산등성이 너머로 흔들리는 꿈 엄마/클레멘타인 엄마 엄마 나 죽거든 앞산에 묻지 말고 뒷산에도 묻지 말고 양지 좋은 곳 묻어 주 비 오면 덮어 주고 눈 오면 쓸어 주 내 친구가 나 찾거던 엄마 엄마 울지 마 기러기 울밑에 귀뚜라미 우는 달밤에 길 잃은 외기러기 날..
2020.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