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경제 유가가 오르면 회복될까?
베네수엘라는 원유 매장량이 세계 1위를 기록하는 나라였지만 경제가 무너저 세계인들이 놀라는 일이 되었다. 지하에 묻혀있는 원유를 퍼내기만 하면 돈이 되기 때문에 거의 모든 생필품과 식량을 외국에서 수입하여 살았는데 국제유가가 2007년 1배럴에 약 120불에서 1배럴에 25달러로 떨어져 베네수엘라 국가예산이 거의 1/5 수준으로 갑자기 낮아져 경제가 위험한 상황에 처하는 계기가 되었다. 1980년 베네수엘라에 원유 발견 이후 1998년 우고 차베스 정부에서 원유생산과 정유등 관련 산업을 국유화했는데 차베스 정권 당시 배럴당 100달러 넘게 치솟았던 원유가는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20달러 까지 폭락했다. 더구나 미국이 2014년 셰일가스를 개발하고 생산하여 원유수입량이 그만큼 줄어들었다...
2018.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