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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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찾아서 떠난 인간이 불을 많이 찾아 큰 일
영화의 제목인 '불을 찾아서' 장자 이크 아노 감독의 1981년작 프랑스영화의 줄거리를 홍 성진 영화해설가의 설명을 덧붙이면 이렀습니다. {8만년 전 거대한 미지의 세계에서의 인간의 생존은 바로 불을 소유하고 있는 자들에게 의존하고 있었다. 이 인간들에게 불이란 거대한 신비를 지니고 있었으며 아무도 그 창 조의 근원을 알아내지 못한 때였다. 불은 자연으로부터 가져와야했고 바람과 비로부터 보호하고 다른 종족으로부터 지켜야만했다. 불은 힘의 상징이었고 생존의 길이었다. 이 불을 갖고 있던 자는 곧 생명을 안고 있었던 것이다.} 2일 전 서양의 4원소 중 물의 대한 포스트를 올린 적이 있습니다. 이왕 과학 분야에 글을 쓰려고 마음먹은 김에 주제를 찾아 어렵게 이리저리 찾는 것보다 물, 불, 공기, 흙 등 4원..
2010.11.27 -
중국 지렁이 집단 자살한 소식을 듣고
사람들은 광저우 일대에서 지렁이 수 천마리가 집단으로 죽는 이상한 현상을 보고 사람들은 불안해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 옵니다. 일부 사람들은 이러한 현상을 보고 자연의 재앙이 오지 않을까 걱정도 한다고 합니다. 그러한 추측으로는 지진이나 태풍등 자연재해가 많은 나라에서는 그냥 넘기기 쉽지 않은 소식으로 알고 여러 가지 추측을 한다고 합니다. 지진이나 태풍이 오기 전 나타나는 이상 현상으로도 추측한 반면 토양의 미생물을 먹는 지렁이가 토양의 오염으로 자기들의 먹이감이 사라졌거나 살 수 없는 환경이 되어 참지 못하고 밖으로 나와 죽지 않았나 저는 생각해 봅니다. 토양에 사는 지렁이는 토양속에 있는 유기물을 분해하고 그 배설물은 매우 양호한 식물의 영양성분이 되기 때문에 유기농으로 농사짓는 곳에서는 토양에 ..
2010.10.08 -
가을의 문턱에 처음맛 본 단감
몇일이 지나면 추석이 됩니다. 저의 집 마당에 있는 감나무를 무심결에 보다 약간 노른 빛이 보여 맛이 들었나 따 먹어 보았네요. 아직 80%의 맛을 느낄 수있었고 단감이라 먹을 만 하여 맛을 보았답니다. 올여름 그 무더위에 과실의 열매들은 제각각 풍성한 먹거리를 위해 보기에도 좋은 열매를 주렁주렁 메달고 있네요. 아래 사진들은 가을에 농촌에서 무우나 배추를 심어 우리의 식탁을 풍성하게 하기위해 지금 해야하는 일들입니다. 저의 집 뒷뜰에 70여포기의 배추를 어제 심어 가을김장에 쓸려고 재배하고 있네요. 배추나 어떤 작물이든지 심어 자라는 것을 보면 언제나 우리의 일상도 순리에 따라 살아야 겠다는 것을 새삶 느끼게 됩니다. 오늘 심어 내일 배추가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자연의 이치에 순응하는 삶을 살..
2010.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