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에서 화석수로 재배하는 농작물의 미래

​구글지도로 대륙에서 사막이 있는 곳을 살펴보면 녹색바탕에 원형으로 된 특별한 곳을 찾아보게 됩니다. 구글지도 캡쳐사진은 화석수를 2000m가 넘는 지하에서 퍼올려 밀농사등을 재배하는 농작물 경작지 입니다. 화석수는 지층이 형성될 때 깊은 곳에 묻혀진 물이기 때문에 암반수와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하에서 퍼올려진 물을 지하수로 통칭하며 그중 암반수는 암석층을 이루는 틈에서 모여진 물을 말하며 생수로 시판되는 물이 거기에 해당합니다.
자료 출처 : 구글지도 캡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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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화석수는 석유처럼 지하 공간에 저장된 물을 말합니다. 사막에서 다량의 화석수가 발견되어 이 물로 농작물을 재배하고 음용수로 풍족하게 사용하다보니 한정되어 있는 물이 고갈되는 현상이 발생하여 문제가 되고 있답니다. 암반수등 지하수는 비가 내려 사용한 물이 보충되어 별문제가 없지만 화석수는 깊은 곳에 있어 물이 내려가 보충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이 때문에 사막에서 화석수를 사용하다 보니 낮은 지층에서 자연적으로 나오던 물 즉 오아시스가 수량이 줄어드는 현상으로 또 다른 문제점이 발생하기도 한답니다.

사막의 환경은 수분의 증발이 적기 때문에 강우량이 없거나 적어 농작물은 물론 초목도 자라지 못해 버려진 땅입니다. 이러한 사막이 몽고를 비롯하여 여러나라에서 넓혀져 가고 있고 초식동물이 풀이 없어 죽어가 목축으로 생업을 이어가던 사람들이 직업을 잃고 이곳을 떠나는 사람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으며 이들을 사막난민이라 한답니다. 사막이 증가하는 원인으로는 지구 온난화로 보고있지만 인간들이 건조한 지역으로 들어가는 강줄기를 막아 호수가 마르게 하거나 과도한 가축을 방목하므로 초목의 뿌리까지 파먹는 일도 사막의 증가 원인의 하나로 보고 있습니다.

자료 출처 :구글어스에서 스마트폰으로 캡쳐한 사진 (사막에서 농작물 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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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서 화석수로 재배하는 농작물의 미래는 밝지 않습니다. 깊이 묻어놓은 석유를 퍼올려 사용하면서 세계는 풍요를 누린것 같지만 오랜세월이 지나면 후회하는 일로 바뀔지 모릅니다. 화석수도 고갈되고 문제가 생기면 도리킬수 없는 일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