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봉목사 애창 허사가 천국의 섬 증도 문준경전도사 애창

2015. 5. 9. 01:32블로그소개/가야할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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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평소에 저의 블로그를 찾는 분들께 꼭 한번 소개하고 싶은 영상이 있었습니다. 1932년 경 일제 강점기부터 참혹한 동족의 전쟁시 까지 복음을 전하다 마지막 순교하신의 문준경전도사 일대기에 관한 영상입니다. 1950년 10월 공산정권에 의해 문중경전도사님이 순교하신 많은 영상의 증언으로 숙연해집니다.

지금 돌이켜보니 우리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돈이 우상화 되고 헛된 꿈을 꾸는 일들이 목적이 되며 영혼의 갈급함을 바쁘다는 핑게로 애써 잊으려고 하지는 않았는지 영상을 보면서 우리에 지금의 모습과 비교하여 보았습니다.

이성봉목사님 허사가는 문중경전도사님이 즐겨부르던 애창곡으로 '세상 만사 살피니 참 헛되구나 부귀 공명 장수는 무엇하리오 고대 광실 높은 집, 문전 옥답도 우리 한번 죽으면 일장의 춘몽'이라는 가사입니다. 그 당시에도 잘 사는 사람들은 부귀영화를 누리고 살았던것 같습니다.

잘 산다는 기준이 권력이나 재물과 학문 지식이라 말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잘 산다라는 기준이 바뀌지 않으면 허사가에서 이렇게 알려줍니다.'토지 많이 무엇해, 나 죽은 후에 삼척 광중 일장지 넉넉하오니 의복 많이 무엇해, 나 떠나갈때 수의 한벌 관 한개 족하지 않나. 땀 흘리고 애를 써, 모아논 재물 안고 가고 지고 가나 헛수고로다 빈손 들고 왔으니, 또한 그 같이 빈손 들고 갈 것이 명백치 않나. 모든 육체 풀같이, 썩어 버리고 그의 영광 꽃같이 쇠잔하리라 모든 학문 지식도, 그러하리니 인간 일생 경영이 바람잡이뿐. 우리 희망 무엔가, 뜬 세상 영화 분토 같이 버리고 주님 따라가 천국 낙원 영광 중, 평화의 생애 영원 무궁 하도록 누리리로다.'

천국의 섬 증도의 문준경전도사님의 일대기 영상을 먼저 보시기 바랍니다https://youtu.be/Weyh9DyhLC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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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봉목사 허사가 문중경전도사 애창


허사가 이성봉목사작사
1. 세상 만사 살피니 참 헛되구나 부귀 공명 장수는 무엇하리오
고대 광실 높은 집, 문전 옥답도 우리 한번 죽으면 일장의 춘몽.
2. 인생 일귀 북망산, 불귀객 되니 일배 황토 가련코 가이 없구나
솔로몬의 큰 영광, 옛말이 되니 부귀영화 어디가 자랑해 볼까.
3. 추초중에 만월대, 영웅의 자취 석양천에 지닌객 회고의 눈물
반월산성 무너져, 여우집 되고 자고새가 올 줄을 뉘 알았으랴.
4. 인생 백년 산대도, 슬픈 탄식 뿐 우리 생명 무엔가 운무로구나
그 헛됨은 그림자, 지남 같으니 부생낭사 헛되고 또 헛되구나.
5. 홍안소년 미인들아, 자랑치 말라 영웅호걸 열사들아 뽐내지 마라
유수같은 세월은, 널 재촉하고 저 적막한 공동묘지 널 기다린다.
6. 한강수는 늘 흘러, 쉬지 않건만 무정하다 이 인생 가면 못오네
서시라도 고소대, 한번 간후에 소식조차 막연해 물거품이라.
7. 년년춘색 오건만, 어이타 인생 한번 가면 못오니 한이로구나
금일향원 노는객, 내일 아침에 청산 백골 마른 뼈 한심하구나.
8. 요단 강물 거스릴, 용사 있으며 서산 낙일 지는해 막을 자 있나
하루 가고 이틀 가, 홍안이 늙어 슬프도다 죽는 길 뉘 면할소냐
9. 토지 많이 무엇해, 나 죽은 후에 삼척 광중 일장지 넉넉하오니
의복 많이 무엇해, 나 떠나갈때 수의 한벌 관한개 족하지 않나.
10. 땀 흘리고 애를 써, 모아논 재물 안고 가고 지고 가나 헛수고로다
빈손 들고 왔으니, 또한 그 같이 빈손 들고 갈 것이 명백치 않나.
11. 모든 육체 풀같이, 썩어 버리고 그의 영광 꽃같이 쇠잔하리라
모든 학문 지식도, 그러하리니 인간 일생 경영이 바람잡이뿐.
12. 우리 희망 무엔가, 뜬 세상 영화 분토 같이 버리고 주님 따라가
천국 낙원 영광 중, 평화의 생애 영원 무궁 하도록 누리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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