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해 해상운송 구글지도에서 거리재기

2018. 8. 21. 06:08자료/해외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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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해항로를 통한 운송은 수에즈 운하를 통한 운송보다 거리가 짧아져 운송시간과 비용이 줄어들어 기대를 모으고있는데 북극해항로(Northern Sea Route)는 러시아 지역 북극해를 가로지르는 해상운송 항로이다. 동북항로라고도 하는데 구 소련의 미하일 고르바초프 서기장이 1987년 무르만스크 선언 이후에 북극해가 개방이 되었으며 러시아 정부에서 주도적으로 북극해를 개발하고 있다.

구글지도에서 기존 수에즈 운하를 통한 해상운송거리와 북극해를 거쳐 유럽이나 미국동부지역을 가는 거리를 비교해보면 북극해 해상운송에 관한 도움이 될것 같다.

수에즈 운하를 통한 구글지도에서 우리나라에서 유럽의 영국을 도착점으로 거리재기를 해보니 약20,400km이며 북극해를 통해 같은 장소를 지도상에서 거리재기해보니 약12,000km로 기존 수에즈통과 항로 보다 북극해를 경유하면 7,000km~8,000km가 줄어드는 것을본다.



북극해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유럽이나 미국에 물류를 수송하면 소말리아등 해상의 해적들로 부터 안전할것 같다. 북극해 러시아지역 주변의 항구들도 발전이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러시아 무르만스크에서 사베타 항구까지 이어지는 북극해항로의 서쪽 운송량이 크게 증가하며 ​러시아 북극지역에는 총 10개의 북극해항로 북극해항가 있으며 특히 두딘카 항구는 러시아 서북극지역의 무르만스크와 동북극지역의 츄코트카 간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항구로 알려져있다. 우리나라는 지리적으로 가깝고 물류량운송에 많은 부분을 차지 하므로 북극해 해상운송에서 주도적 역할을 기대하며 구글어스에서 캡쳐한 사진을 보면서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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