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에 공사현장 침사지 설치가 중요한 이유

2018. 9. 6. 21:37일상/미생물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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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에 호우 주의보가 없었는데 갑자기 집중호우가 내리면 공사현장은 흙탕물로 어지렵혀진다. 경사지는 토사가 흘러내려 물인지 흙인지 구분이 안되게 마구 낮은 곳으로 흘러간다. 평소 우기에 대비하여 철저하게 예방조치를 해놓으면 그나마 피해가 덜하지만 요즘처럼 갑자기 양동이로 들이붙듯 폭우가 내리면 감당하기 힘들고 면적이 넓은 지역은 바라만 보고있어야하는 상황이 된다.

집중호우에 공사현장 또는 경사지 경작지에 침사지 설치는 매우 중요한 이유가 있는데 유실되는 토사가 하수관로에 쌓여 침수지역을 만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토목공사 또는 밭작물을 재배하는 넓은 지역은 토사의 침전을 유도하기 위해 침사지를 설치한다.
침사지는 모래 자갈등 입자가 굵고 무거워 좁은 침사지에서도 빨리가라 앉는 토양성분이 모이는 곳으로 침사지가 체워지면 퍼내는 작업이 따른다.

침사지에 체워진 토사를 퍼내는 작업이 필요하다.


​하수관로에 흙탕물이 유입되기전 토사를 침전시키는 침사지를 설치한다.



하수관로에 흙탕물이 유입되기전 호우에 토사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경사지주변을 천막으로 덮어 공사기간 동안 임시방편으로 침사지를 관리한다.


집중호우에 하수관로로 유입된 토사물은 대부분은 하천이나 강으로 유입되고 멀리는 바다에 흘러들어와 바다모래를 만든다. 강이나 바다에서 모래는 매우 큰 역할을 한다.
토사가 하수 관로에 쌓이는 상태가 없다면 강이나 바다에서 토사물은 자연생태에 좋은 영향을 준다. 그러나 거대한 침사지로 인해 점점 강이나 바다로 유입되는 토사양이 줄어든다. 거대한 침사지란 댐과 호수를 말하는데 우리나라는 더우기 산림이 우거져 토양이 유실되는 일이 줄어들고 있다.

강이나 바다의 모래를 과하게 준설하여 생물이 살아가기 곤란한 환경으로 바뀌어 졌는데 강이나 바다의 모래가 미생물들의 생육하고 번식하는 장소로 수질을 정화하는 기능을 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모래자갈이 수질 정화에 반드시 필요한 자연물질이라는 것을 알리며 느낌 있는데로 간략하게 ‘집중호우에 공사현장 침사지 설치가 중요한 이유,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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