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게 하는 라디오가 나는 좋다.

2010. 12. 18. 06:30컴퓨터/컴퓨터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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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이상에서 초등학교 시절 TV가 나오면서 없어질 것 같은 라디오가 지금도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을 보면 현재 활자로 된 책도 인터넷 등 계속 등장하는 매체들로 위기감이 있는 것 같이 보이지만 라디오와 마찬가지로 책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라디오는 제가 초등학교시절 광석라디오라 불리 우는 정말 초창기 볼품없는 라디오였지만 신기하고 아끼는 물건 중에 하나였습니다. 높은 나무에 올라가 안테나를 달고 잘 들리지도 않은 라디오에 귀를 기울이던 시절이 얼마 전의 일로 생각납니다.


라디오의 역사는 3극 진공관을 사용한 라디오의 신호 증폭방식으로 계속 발전하여 잠시 트랜지스터(transistor)라디오가 시판되다 다시 IC 집적회로가 등장해 더욱 작고 간편해져 사용되고 있으며 요즘은 스마트폰 등에 어플로 소프트워어를 어디에 장착 할 수 있고 인터넷을 하면서 라디오를 들을 수 있는 기능도 인기가 있습니다.



1888년 독일의 물리학자 H.R.헤르츠 (Hertz, Heinrich Rudolf)가 전파 발생 실험 성공 이래 라디오는 양방향 디지털 라디오로 발전하는 단계에 이르러 앞으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라디오가 될 것 같습니다.


청소년기에는 트랜지스터(transistor)라디오로 스포츠 중계를 듣거나 연속단막극도 성우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그야말로 듣기평가에 만점을 맞을 수 있는 실력이 그때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웃음) 거의 시각적인 감각이 필요 없는 나만의 상상의 세계로 들어갔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자동차를 타거나 굴삭기작업을 할 적에는 라디오로 방송을 들으면서 운전을 하거나 작업을 하면 고된 일과도 재미있게 보낸 적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만큼 무엇인가 듣고 배우는 것이 의식은 하지 않고 있지만 있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택시기사님들이 유식하게 아는 것이 많은 것은 손님들과 이야기하는 시간도 있지만 제 생각에는 하루 종일 라디오에서 나오는 교양이나 사람 사는 이야기 등 세상만사를 일부러 배우지는 않지만 자연스런 들음에서 지식이 쌓인 것으로 봅니다.


사실 듣는 다는 것은 보는 것보다 인지능력에서 차이가 있을 런지 모르지만  사고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보는 것보다 크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시각적인 동영상이나 사진 등이 교육상 좋은 장점도 많이 있지만 듣는 교육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시각적인 것은 보여주는 부분만 이해를 하지만 듣는 청각은 여러 정황과 상황을 상상으로 생각해보는 좋은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듣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믿음은 들음에서 나온다는 유명한 성구가 있는 것같이 듣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새롭게 느낍니다.


저는 블로그를 하면서 TV보다는 라디오가 더 가까워 졌습니다. 왜냐하면    TV는 화면을 보면서 블로그의 글을 읽기가 쉽지 않고 집중이 되지 않아 두  가지 일 모두 목적달성이 어렵지만 블로그를 하면서 음악을 듣는 것은 기본이고 요즘은 인터넷으로 라디오를 들을 수 있기 때문에 라디오가 블로그 하면서 좋은 것 같습니다.



 ※ 방송국 순서는 순위와는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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