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4. 2. 22:30ㆍ기록물/음악자료
7080 세대들은 통기타 하나면 언제 어디에서나 즐겁게 노래부르고 춤을 출 수 있는 악기입니다. 세월이 많이 변해가지만 다시금 통기타를 좋아하는 신세대가 생겨나고 있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입니다.
전체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신세대가 바라보는 구세대의 흘러간 노래를 보는 입장을 굳이 말히라고 한다면 핸드폰이나 스마트폰이 해를 넘겨 싫은 것처럼 아무튼 노래를 좋아하지 안은 이유가 새로운 것을 쫓는 문화의 배경도 있지 않은지 생각해봅니다.
사실 노래는 유행을 따라 변해가기 때문에 구세대들이 신세대들의 노래가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지만 신세대들도 구세대들이 즐겨듣던 노래를 좋아하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음악의 장르에서 가곡과 동요 처럼 언제나 변함없이 많은 분들에게 불리우고 사랑받는 노래도 있습니다. 언제 누가 들어도 공통으로 통하는 노래이며 익숙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구세대가 신세대들의 노래를 듣고 보는 입장은 이렇습니다.저의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가사의 전달이 쉽게 전해지지 안은 것 같고 노래와 춤이 어느 것이 주격이지 구분하기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 통기타를 통한 노래를 배우려고 하는 일이 많아진다 하여 좋은 현상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아래 3곡의 양희은 씨의 노래를 준비 했습니다.
가끔 들러 추억의 노래를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오랬만에 감미로운 가곡과 같은 음율로 조용히 음악을 감상해 봅니다.
가사전달이 명확하고 무엇을 노래하려고 하는지 느낌이 오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익숙하게 듣는 노래여서 그럴까요? 방송에서도 너무 신세대를 집중적으로 보여주다보니 구세대 가수들은 찾아보기 힘드는 경우가 있는 것같아 섭섭한 면도 있습니다.
우리들의 잘 못 생각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방송국 화면에 보여지는 20~30대 젊은이들이 방송을 거의 독식하다보니 나머지 세대들은 거기에 따라 아무생각 없이 보여주는 대로 보고들을 뿐입니다.
그렇지만 인구의 평균비율은 요즘은 노령화 사회로 진입하다보니 노년층이나 장년층도 무시하지 못하는 인구통계가 있지만 방송은 젊은이를 위주로 방송을 내보냄니다.
왜 노년층이나 장년층에서 젊은 이들을 위주로 하는 방송을 보아야 할까요? 노년층이나 장년층에서 노래하고 춤추는 장면이 나오지 않은 것은 쉽게 말하자면 경제성이 없다는 것이겠지요.
광고주가 그러한 프로그램에 돈을 들여가면 광고를 의뢰 하지 안으니 자연스럽게 젊은이들에게 촞점을 맞추어 프로그램을 만들겠지요.
이 사회는 어른들이게 삶을 배우고 존경하는 풍토를 마련해 주어야 하는데 마치 세상은 20~30대의 세상처럼 만들어 주고 있으니 그들도 나이가 들면 되돌려 받는 악순환의 고리가 연결되어 돌아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방송에서는 인기가 없어 광고료 수입이 줄어 들더라도 공익적 차원에서 노년층이나 장년들의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었으면 합니다. 그것은 젊은이들에게도 좋은 것입니다. 그들이 생각하기를 우리도 나이가 들면 방송계에서 퇴출당하지 않고 활동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갖게 할것 같습니다.
방송에서 나훈아씨 남진씨 이미자씨 주현미씨 송대관씨 전영록씨등 다들 어디서 무엇을 한다는 말입니까? 왜 이분들을 불러주지 않아 할동을 막는 것일까요. 해가 갈수록 노래 실력이 좋아져 더 잘 할 수 있는 데 할동이 중지 되는 현상은 어떻게 이해를 햐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중에서 송해 선생님은 활동을 계속하고 계셔 그나마 위안입니다.
들길 따라서 - 양희은
들길 따라서 나 홀로 걷고 싶어 작은 가슴에 고운 꿈 새기며
나는 한 마리 파랑새 되어 저 푸른 하늘로 날아가고파
사랑한 것은 너의 그림자 지금은 사라진 사랑의 그림자
물결 따라서 나 홀로 가고 싶어 작은 가슴에 고운 꿈 안으며
나는 한 조각 작은 배 되어 저 넓은 바다로 노 저어 가고파
사랑한 것은 너의 그림자 지금은 사라진 사랑의 그림자
들길 따라서 나 홀로 걷고 싶어 작은 가슴에 고운 꿈 새기며
나는 한 마리 파랑새 되어 저 푸른 하늘로 날아가고파
사랑한 것은 너의 그림자 지금은 사라진 사랑의 그림자
사랑한 것은 너의 그림자 지금은 사라진 사랑의 그림자
가사 출처 : Daum뮤직
내 님의 사랑은(앵콜) - 양희은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봄바람에 아롱대는 언덕 저편 아지랑이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푸른 물결 흰 파도 곱게 물든 저녁노을
사랑하는 그대여 내품에 돌아오라
그대없는 세상 난 누굴위해 사나
우~~~우~~~~~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가을바람에 떨어진 비에 젖은 작은 낙엽
내 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새하얀 눈길위로 남겨지는 발자욱들
사랑하는 그대여 내품에 돌아오라
그대없는 세상 난 누굴위해 사나
우~~~우~~~~~
사랑이 깊으면 외로움도 깊어라
가사 출처 : Daum뮤직
아침이슬 - 양희은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이슬처럼
내 맘의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아침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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