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4. 29. 06:30ㆍ일상/일상의 일
가정에서 전원을 사용하기 위해 콘센트에서 플러그를 연결하여 가전제품을 사용합니다. 콘센트에서 플러그를 자주 넣고 빼다보면 연결단자가 마모 되거나 단자를 잡아 주어 접촉을 양호하게 하는 내부 단자가 헐거워져 접촉이 불량하면 전기가 정상적으로 공급이 되지 않아 벽체 콘센트를 교체하여 문제를 해결합니다.
벽체 콘센트교체하는 방법은 전원스위치를 교환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다만 벽체콘센트는 끼우거나 빼면서 힘을 가하기 때문에 콘센트 부품을 잡아 주는 벽체내부의 장치가 헐거워 지거나 조여주는 나사가 나사산이 마모되어 벽체콘센트가 움직이게 됩니다. 이때 내부 콘센트 부품을 잡아 주는 박스를 쐐기나 실리콘, 또는 타일작업에 사용하는 백시멘트로 고정합니다.
최악의 경우에 그렇다는 것입니다. 대부분 새로운 나사로 고정하면 움직이지 않게 됩니다. 오늘은 전반부에 벽체 콘센트교체하는 방법을 알아 보고 후반부에 반대편 벽에 노출되는 전원콘센트를 연결하여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외부에 노출되는 콘센트는 처음 건축을 하면서 콘센트가 없어 나중에 반대 쪽 벽면에 콘센트가 필요하게 되어 전선코드를 연결하여 콘센트를 새로 설치하는 방법입니다.
단자를 잡아주어 접촉을 양호하게 하는 내부단자가 헐거워져 접촉이 불량하면 전기가 정상적으로 공급이 되지 않아 벽체 콘센트를 교체하여 문제를 해결합니다.
벽체 콘센트는 전선을 빼내는 방법은 일자 드라아버로 단자를 누르면 쉽게 빠집니다. 스위치 교체하는 방법보다 선이 단순하여 연결하기가 쉽습니다. 이곳에서 반대편 벽면으로 두 가닥의 전선을 연결하여 노출전원 콘센트를 새로 외부에 설치하게 됩니다.
화장실쪽에서 반대편 거실쪽으로 작은 구멍이 뚫여 있어 노출 전원콘센트를 만들기 위해 빼냅니다.
콘센트를 고정하는 나사 산이 마모되거나 제품마다 사이즈가 다르기 때문에 콘센트 종류에 따라 나사의 굵기나 길이가 알맞은 것으로 구입하여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나사를 조여 줄 때 안쪽 전원박스에 정확하게 나사를 맞추어 조여주는 것이 초보자에게는 어렵지만 이 부분이 벽체 콘센트교체에서 제일 중요한 일입니다. 고정이 잘 되지 않으면 흔들리거나 콘센트 플러그를 끼울 때 움직이게 됩니다.
아래 쪽의 나사를 조일 때는 좌우 균형이 맞는지 최종 확인하고 마무리합니다.
콘센트카바는 아래 쪽 구멍에 일자 드라이버로 들어올려 분리합니다.(콘센트 교체 후 시연을 위해 찍은 사진)
벽체 콘센트교체를 마무리 하고 찍은 사진입니다.
콘센트교체 후 세탁기를 사용하기 위해 전원코드를 콘센트에 끼워 사용합니다.
화장실 쪽에서 거실에 전원을 연결하여 외부 고정콘센트를 새롭게 만들어 봅니다. 벽체내부에 콘센트를 설치하려면 공사가 커져 문제가 있을 것 같아 미관상 보기는 거슬리지만 필요한 곳에 콘센트를 만들어 사용해 보니 편리합니다.
새로 만든 콘센트에는 스마트폰 충전기등 자주 사용하는 전자제품을 연결하여 사용합니다.
바로 이곳에서 선을 연결하여 사용해도 되지만 전선이 확실하게 구분 된, 반대 편 콘센트에서 연결하여 오게 되었답니다. 이곳은 스위치를 연결하는 전선으로 화장실에서 사용하는 전등 스위치만 있는 곳입니다.
이 사진은 화장실 내부의 콘센트에서 전원을 연결하여 거실 쪽으로 전선을 빼내는 부분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 올려드립니다.
역시 반대편 거실쪽에서 벽을 통과하면 두꺼운 벽을 통과하면 화장실입니다.
화장실 콘센트에서 전선을 연결하여 노출 전원콘센트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전선이 좁은 틈으로 나오면서 눌리지 않게 나무에 홈을 냅니다.
전자제품을 연결하여 사용하기 위한 외부 노출 콘센트가 마무리 되었답니다.
최종적으로 전선을 보이지 않게 감싸는 프라스틱 전선보호 배관을 설치하여야 하는데 준비하지 못해 이 부분은 나중에 전선보호 관을 설치하면서 다시 한번 올려 드리겠습니다. 집을 건축 할 때 콘센트를 만들어 놓지 않아 나중에 필요에 의해 전원 콘센트를 새롭게 만들어 사용하니 편리합니다. 화장실 쪽 콘센트가 헐거워 졌는지 전기가 단락이 되어 새로운 콘센트로 교체하면서 올려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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