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11. 07:00ㆍ컴퓨터/생활과 과학
요즘 자동차를 운행하면서 브레이크 패드 부분에서 마찰음이 들려 브레이크 패드교환시기가 다가왔는지 점검을 하여야 하는데 바쁘다 보니 브레이크패드를 점검을 미루고 있네요. 정비소에서 점검을 하기전 호기심에 스마트폰 카메라로 브레이크 패드부분을 촬영하여 보았는데 바퀴를 분리하지 않고 사진을 찍는 바람에 브레이크 패드의 상태를 사진으로 확인 할 수 없었답니다.
1년6개월 전에 블로그에 올려드린 글 제목 브레이크오일이 자동차에서 중요한 이유에서 브레이크패드를 교환하면서 브레이크 오일통에 오일을 많이 넣어 놓았던 사진을 보고 브레이크패드 교환시기가 된것으로 봅니다. 브레이크 패드는 브레이크패드가 마모되어 쇠부분이 브레이크 디스크에 접촉되어 쇠소리 내면 빨리 패드를 교환하여야 합니다.
2011년 2월경에 올린 글에서 가져온 사진
어제 운행중인 자동차에서 찍은 브레이크액 통에서 보니 위에 올려드린 사진과 브레이크 액이 줄어들어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동안 브레이크액을 보충하지 않았는데 상당한 양이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브레이크 패드를 압축하는 피스톤이 패드가 마모된 만큼 브레이크 오일이 피스톤 공간에 체워져 통에서 오일이 줄어드는 것입니다.
브레이크 계통에서 오일이 누유되지 않는 한 오일이 줄어드는 이유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입니다. 위의 사진에서 브레이크 오일을 적정 눈금보다 많게 넣었던 것은 이제보니 실수를 한것 같습니다. 브레이크 패드를 교환하면 피스톤이 원위치로 복원되므로 이론적으로는 브레이크 오일이 정상으로 돌아 올것입니다. 자연상태에서 증발되거나 누유된 만큼은 보충을 해야 겠지요.
정비소에서 점검을 하기전 호기심에 스마트폰 카메라로 브레이크 패드부분을 촬영하여
보았는데 바퀴를 분리하지 않고 사진을 찍는 바람에 브레이크 패드의
상태를 사진으로 확인 할 수 없었답니다.
브레이크 오일양 확인으로 브레이크 패드교환시기를 예상 할 수는 있으나 정확한 브레이크 패드교환시기는 바퀴를 분리하고 브레이크 패드 부분을 자세하게 점검을 합니다. 브레이크 패드는 마모되지 않은 부분이 남아 있을때 교환하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디스크에 흠집이 생기면 브레이크 패드의 수명이 짧아 지므로 항상 미리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승용차의 뒷바퀴 브레이크 패드가 종전에는 드럼식으로 적용되었는데 요즘은 ABS브레이크 시스템을 장착한 자동차가 많아 전후바퀴 모두 디스크패드식으로 브레이크에 적용됩니다. 브레이크 패드가 전륜에 비해 후륜이 빨리 마모되므로 이점도 참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를 운행하면서 앞차를 보면 유난히 브레이크를 밟으면서 램프에 불이 자주 들어오는 자동차를 봅니다. 운전습관에 따라 브레이크 패드교환시기는 다르므로 이점도 참작하여 평소에 과속을 금하고 불 필요하게 브레이크를 밟는 습관도 고치는 것이 좋습니다. 브레이크를 밟은 만큼 에너지가 소모되었다는 것을 알면 주의를 할것 같습니다.
아래 바로가기로 연결해 놓은 글은 1년6개월 전에 블로그에 올려드린 글로 자동차의 브레이크 패드를 교환하면서 과정을 올려드린 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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