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645)
-
inote 무선키보드 무선마우스 사용 후기 아이노트 무선연결
inote 무선 키보드와 무선 마우스를 세트로 구입하고 사용하여보니 선이 없다는 점이 아주 좋습니다. 유선 키보드와 유선 마우스는 선으로 연결되어 책상 정리에 불편함이 있었으나 무선으로 바꾼 후 정돈된 느낌이 듭니다. 무선 키보드는 AAA 작은 건전지 하나가 들어가 작동을 하며 키보드를 사용할 때 자동으로 작동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작은 건전지의 용량이 적어 사용시간이 짧을 것으로 예상하였지만 키보드를 사용할 때만 절전으로 작동하므로 오래 사용합니다. 무선 마우스는 건전지 AA사이즈를 사용하므로 용량이 큰 편입니다. 컴퓨터나 노트북에 연결할 때 동글을 사용 하여 무선으로 연결합니다. 무선으로 연결되는 거리는 약 10M로 실내 어느 곳에서 나 사용할 수 있는 키보드와 마우스입니다. 영상으로 소개하고자 하는..
2020.06.01 -
마늘수확 후 참깨 모종으로 심기
마늘은 가을에 심어 겨울을 나고 벼 논에 모심을 쯤 수확을 합니다. 텃밭에 심은 마늘의 뿌리가 굵어 마늘의 품질이 좋아 보입니다. 마늘이 자랄 때 수분이 부족하다 싶으면 수돗물을 뿌려주었습니다. 마늘수확 후 그 자리에 참깨 모종을 바로 심어 멀칭 비닐을 다시 사용하는 장점도 있습니다. 참깨는 본 밭에 씨앗을 뿌려 싹을 틔었는데 요즘은 묘판에서 모종을 길러 심는 방법이 주를 이룹니다. 마늘수확 전 이랑 사이에 수박모종을 구입하여 심어 올여름 텃밭에 자란 수박을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텃밭 한편에는 처음으로 콜라비를 심어 보았는데 생육상태는 아주 양호합니다. 텃밭에 심은 작물은 방울토마토, 고추, 도라지, 옥수수, 참외, 오이, 완두콩, 레드키위 등 여러 종류를 심어보았습니다. https://youtu..
2020.05.30 -
무등산 자락의 충장사와 광주의 대표 거리인 충장로의 유래
무등산은 광주시내에 위치 해 있어 자동차로 드라이브를 하러 자주 가는 산이다.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는 봄, 녹음 우거진 여름, 단풍이 아름다운 가을, 눈 내리는 하얀 겨울, 사계절마다 색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무등산은 광주시민이 가장 사랑하는 산이다. 녹음이 우거진 5월의 무등산은 싱그럽다. 그 녹음 속으로 남편 아들과 함께 초록빛 길을 따라 드라이브에 나섰고 늘 차로 그냥 지나쳤던 무등산 자락에 있는 충장사를 맘먹고 관람하기로 했다. 충장사는 1592년에 일어난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활약하시다 돌아가신 김덕령 장군을 기리는 사당으로, 고즈넉한 사당에 들어서서 충장사를 보니 다른 곳과 다르게 모든 문들이 하얀색이었다. 잘 정돈된 뜨락을 지나 사당 앞에 가서 방명록에 사인을 하고 돌아서는데 문화 해설사..
2020.05.24 -
유압 카플러 원터치식 굴삭기 어태치먼트 유압라인 연결장치 사용시 주의점
유압이나 공압을 빠르고 간편하게 연결하는 장치로 원터치식 카플러는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굴삭기 등 유압을 사용하는 건설기계는 어태치먼트 장치를 유압으로 연결하기 위해 유압 카플러를 사용한다. 유압 카플러 원터치식 연결장치는 사용하거나 보관 시 주의하지 않으면 연결하기가 어렵게 되어 다음 작업으로 이어지기 어렵다. 원터치식 카플러는 탈부착을 하다 보면 카플러 헤드가 마모되거나 카플러 고정장치가 이물질과 녹으로 반 고착되어 연걸이 무척 어렵게 된다. 자동으로 연결하는 편리 함은 있으나 현장에서 원터치식 카플러 정치가 연결이 안 되면 정말 난감하게 된다. 원터치식 카플러를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은 탈착 시 카플러를 잘 보관하여 먼지나 이물 잘 이 들어가지 않게 보관한다. 카플러 탈 부착시 원 헐한 작업이 안..
2020.05.23 -
창평 장터 국밥 다시금 찾고 싶은 담양군 창평의 국밥집
무등산 자락을 넘어 담양에 위치한 창평 국밥을 먹으러 갔다. 창평하면 떠오는 것은 창평국밥, 창평 엿이다. 창평 오일장은 5일과 10일이라고 하는데 5월 20일 우연히 그곳에 갔으니 운 좋게 오일장이 열리는 날이었다. 코로나 여파가 있는지 기대만큼 재미있는 시골장은 아니었고 장날이라고 하기에는 사람도 너무 없었다. 창평 엿이 유명하니 비싸다 싶었지만 엿을 한 봉지 샀다. 창평 쌀엿은 보통 엿과 다르게 치아에 붙지 않고 잘 깨어지고 단맛이 질리지 않는 맛이라고 한다. 여러 군데 국밥집이 보였고 우린 간판이 시원시원한 창평 장터국밥집을 선택하고 들어서니 벽면은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정겨운 그림들로 가득하다. 우리 집도 긴 담이 있는데 언젠가 지나가는 이들이 쉬어갈 수 있는 스토리가 있는 벽화를 그려 넣고..
2020.05.23 -
우리집 대표 요리가 되어버린 김치만두 만들기
나는 전라도 태생이라 만두를 집에서 만들어 먹어본 기억이 없다. 전라도 사람들은 내가 알기로는 만두를 잘 만들어 먹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런데 몇 해 전 직장 동료인 러블리 미순이가 집에 초대해서 만두요리를 해주었는데 그 맛이 기가 막혔다. 소고기 돼지고기 반반에 파기름을 만두소를 만든 것이 비법이라 했고 풍미가 이제까지 먹어본 만두와는 다르게 감칠맛이 있었다. 요즘은 산 만두도 맛이 있다 하지만 산 만두에 비교할 수 없는 맛이어서 찐만두를 배가 터지도록 먹고 또 국물 맛이 환상적인 만둣국을 맛있게 먹었었다. 만두에 대한 또 다른 기억은 서울에서 광주로 이사가는 나를 위해 강원도댁 은교가 만들어준 메밀가루와 밀가루를 섟어 만두피로 빗은 강원도식 만두였다. 만두에 대한 따뜻한 기억을 안고 광주로 이사온 나..
2020.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