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농촌 초등학교 교정에 소나무와 벗꽃
집에서 가까운 농촌에 소재한 초등학교 교정에 소나무와 벗꽃을 보고 사진에 담아 왔습니다. 벗꽃이 피는 계절에는 누구한 한번쯤 눈길을 주는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어림잡아 족히 100년은 되어 보이는 소나무와 벗나무가 어울려져 꽃을 피우니 보기에 좋습니다. 늘푸른 소나무 가지 사이사이에 조화롭게 피어있는 벗꽃을 보고 그냥지나 칠 수 없어 사진으로 담아 왔습니다. 벗나무의 밑동을 보니 고목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 안스럽지만 초등학교 교정에 항상 그모습 그대로 아이들에게 그늘을 만들어 주고 벗꽃이 피는 계절에는 누구한 한번쯤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감탄합니다. 소나무와 벗꽃이 어루러져 조화를 이루 듯 사람들도 서로다른 마음들이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모습으로 얼마든지 보여지는 것을 생각하여 보게됩니다. 실제 아름다..
2011.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