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지의 소나무 밟혀 생을 마감하다
2019. 2. 27. 01:10ㆍ자연환경/식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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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나무가 있다면 저는 소나무라 생각한다. 늘 푸르름을 간직한 소나무 메마른 불모지에서도 잘자라는 나무이다.
요즘 영양상태가 너무 좋아 소나무가 병해충에 잘 견디지 못한다.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등산로나 유적지등 오고가는 발걸음에 밟혀 생을 마감하는 소나무도 있다.
잘못 태어나 고생만하다 생을 마감하는 소나무를 보며 인간사도 같은 일들이 있음을 본다. 좋은 곳에 자라잡은 소나무는 하늘 높이 나래를 편다.
인간의 발길에 밟혀 죽은 소나무 더 살수 있었을 것 같다. 미리 보호하였더라면......
좋은 곳에 자라잡은 소나무는 하늘 높이 나래를 편다.
멀리서 나무를 보니 이상하여 가보았다.
오래 전 부터 속이 비어있었네
이렇게 되기전 조금 서둘렀으면 좋았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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