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 지하공간 만드는 3가지방법 토류판공법 cip공법 연속벽공법

2022. 5. 23. 15:29실험과정 /기초공사

반응형

이영상은 녹색주택에 올려놓은 영상을 한국어로 바꾸어 재편집한 영상입니다.
연속벽 https://sjy8593.tistory.com/1448


건축물의 기초 공사야 말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루어지는 제일 중요한 작업입니다. 철근이나 콘크리트 등 시방서대로 정확하게 시공을 해야 하며 큰 규모의 공사장에서는 감리의 관리 감독으로 비교적 잘 시행되고 있습니다..


건축물의 지하 흙막이 공법은 벽체가 되는 구간에 H파일을 암반층 부근까지 인입하여 토류판 작업으로 벽체에 토사가 밀리지 않게 하는 공사 공법이 있습니다.

지하층 깊이가 10m 이하로 낮은 건축물에서 주로 적용하는데 토류판을 빔 사이에 끼우면서 토사가 빠져나와 차후 우천 시 또는 시간이 지나면 상부에 지층에 영향을 줍니다.

또 다른 공법은 토류판 넣는 구간에 풍암층까지 구멍을 뚫어 철근을 전봇대와 같은 모양으로 만들어 굴착해 놓은 곳에 넣고 콘크리트로 타설 합니다. 이것은 지하층이 낮은 곳 지하수가 없는 곳에서 좋은 방법이지만 지하수가 나오는 곳은 구멍이 무너지고 철근망을 넣을 수 없어 벽체 형성이 어렵습니다.

지하수가 나올 우려가 있고 지하가 깊은 곳은 CIP 공법으로 공사를 합니다.. 이 공법은 항타기에 케이싱을 설치하고 철관 케이싱 안으로 스크루를 연결하여 지하층 벽면 작업을 하며 풍암층까지 도달한 스쿠류를 빼내고 캐이싱 안으로 철근망을 넣고 타설 하는 비교적 안정된 공법입니다.

타설 후 콘크리트가 굳기 전 철관 케이싱을 빼내면 콘크리트가 빼낸 철관 형태대로 반듯한 기둥이 형성됩니다. 콘크리트가 굳으면 일정 깊이까지 굴삭기 작업으로 벽면을 정리하고 H 밤이 박혀있는 기둥은 어스 앙카를 심어 외벽을 당겨 벽체 토압에 견딜 수 있게 가로로 H빔을 하나 또는 두 개를 설치할 수 있게 만드는 작업입니다.


영상으로 소개하는 연속벽 흙막이 공법은 공사비용은 증가하지만 안전한 흙막이 공법으로 고층건물 지하공간을 만드는 흙막이 공법입니다. 벽면이 될 공간을 가이드를 설치하여 크레인으로 먼저 흙을 파내고 유압 굴착장비를 이용하여 암반층까지 수직으로 일정 넓이의 공간을 만든 후 철근망을 넣습니다. 철근망이 지하 30~40m까지 내려가고 철근 하단부부터 콘크리트를 주입합니다. 주입된 콘크리트 양만큼 공간을 채우고 있던 벤토나이트 액체는 외부 탱크로 보내집니다. 주입된 콘크리트는 양성되어 튼튼한 벽체가 만들어집니다. 다양한 흙막이 공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