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면서 길에서 본 예쁜집

2010. 12. 14. 06:00여행/남부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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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경하면서 자주보는 길옆의 전통차집입니다.
전통차집에 어울리게 외형이 고풍스런 모습으로 지나면서 볼때마다
한번 들러 보고 싶었지만 매번 지나쳐 옵니다.

건축물의 외형의 재질이 저의 집 황토벽과 비슷하여 관심이 가는 예쁜집
입니다. 벽체 내부자재를 어떤 방법으로 만들었는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다음 기회에 방문하여 자세하게 알아보고 싶은 집 만드는 사람들의 호기심
인가 봅니다.

벽면이 약간 황토색이 보이지만 전체의 흙의 재료가 황토로만 만든것은 
아닌듯합니다. 그러한 점도 알고 싶어 집니다.
날씨가 흐려 화면이 밝지는 않지만 길에서 예쁜집을 저혼자 보는 것이 
아까워 블로그에 올립니다.



특히 지붕의 곡선과 굴뚝의 모습이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창문의 문틀이나
지붕이 꺽어지는 모양이 흔이 볼 수 없는 아름다운 이층건물입니다.
간판을 보니 전통차집으로 조경등 분위기로 보아 방문하지는 않았지만
주인이 친절하게 안내할 것 같은 분위기 있는 한적한 곳의 건축물입니다.

여행하면서 길에서 본 예쁜집을 지나기전 도로변에 조경으로 이식하여 놓은 
소나무가 있어 보았는데 소나무가 이사하면서 힘들었나 봅니다.
온통 붉은 테이프로 가지를 싸메고 있네요 

날씨가 흐려 지나는 길에 큰 저수지를 보았지만 낙옆이 진 한적한 산촌의
풍경이 평화롭게 다가옵니다. 날씨가 추워 약간의 빗방울이 내일은 눈으로
변할 것 같은 차가운 날씨입니다.

오늘도 뉴스에 눈길에 차량이 미끄러저 대형사고 소식이 자동차실내 라디오를
통해서 알려줍니다. 겨울철 눈길이나 방판길은 운전자가 방심하면 큰 사고로
이어집니다. 아무리 운전을 잘해도 미끄러지는 자동차를 바로가게 하는 운전자는 
없습니다. 겨울철이 시작됩니다. 모두들 안전 운행하시기 바랍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날씨가 흐려 카메라 화질이 좋지는 않지만 길에서 본 예쁜집을
보여드리고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쌀쌀한 날씨와 함께 안전운전을 바라면서 글을 
올립니다. 

            전라북도 고창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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