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으로 부동산 구입하기 전 주의 할점

2014. 10. 26. 23:41블로그소개/친환경주택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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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일생을 살아 가면서 의식주 중에 주거지에 거의 모든 경제력이 동원되는 것같습니다. 저의 경우도 먹는 문제는 까다롭지 않고 비교적 식료품값이 저렴하기 때문에 비용이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의복에 드는 비용도 험한 일을 한 직업으로 남이 입었던 옷을 꺼리낌 없이 잘 입는 편입니다. 4식구 가족이 저와 성향이 비슷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의식주중 주거지는 우리사회 구성원 모두가 힘에 겨울 정도로 과도하게 비용이 발생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러한 일들로 귀농을 하거나 여유가 있는 분들은 세컨트 하우스로 전원주택을 구입하기도 합니다. 그러한 관계로 전원주택을 구입하기전 알아두면 좋을 것같아 몇가지 살펴봅니다.

건축 박람회

먼저 전원주택으로 부동산 구입하기 전 주의 할점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중계업소 또는 경매등 다양한 구입방법이 있어 출발부터 쉽지 않습니다. 일단 거래에서 신용관계가 제일 중요합니다. 다음으로 전원에 집을 짓기 위해 토지를 구입하거나 지어 놓은 주택을 구입 할 때 위치나 방향도 고려 해야하고 주변의 주민들의 성향도 빼놓 수 없이 꼼꼼하게 살펴야 합니다.

일단 부동산을 구입하면 쉽게 팔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하기가 곤란하고 지역에 따라 규제하는 법규도 다양하여 어느하나 소홀히 할수 없는 일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그냥 싼값에 나온 물건이라 편하게 구입하면 곤란한 경우가 생깁니다. 전원에 산다는 것은 도시생활과 전혀다른 환경이므로 실행에 옮기 전 많은 공부가 필요합니다.

도시에서 여유가 있는 분들이 구입하는 전원주택은 어려운 문제가 발생하면 경제적인 능력으로 해결하면 된다 생각하면 별로 드릴 말씀이 없으나 서민들이 구입하는 농가주택이나 전원주택은 도시지역에서 멀리 벗어난 지역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어느분이 경기도 어느지역에서 있었던 일이었는데 전원주택지가 위치해 있는 곳이 마을을 통과하여 지나가야만 하는 곳에 있었으나 시멘트 포장이 된 도로가 어느 한 지점이 개인소유의 토지로 있었던 것입니다. 나중에 집을 짓으려고 장비를 투입 할 때부터 큰 문제가 발생하여 손해를 보는 것을 보았습니다. 도로로 이용하는 개인소유의 토지를 통과하지 않으면 맹지였던 곳에 위치해 있어 평상시에 외지인은 전혀 알 수 없는 전원주택지 였습니다.

 

건축방람회 어느 부스에서

 

텃밭에 심어놓은 자두열매

이와같이 구입하기전 꼼꼼히 살펴도 어려운 일이 생기기 때문에 좋은 방법은 주변의 신용있는 분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그 지역에서 오래 거주한 신용있는 분이 초청하는 경우도 있으나 드문일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면 전원에 살면서 무엇을 하고 살것인가 이것이 무엇보다 먼저 선행되어야 하고 가족과의 생각도 일치되어야 하는 일도 빠지면 않됩니다. 전원지역에 살면서 할 수있는 일로 송이버섯재배, 닭 방사하여 유정란 생산등등 할 일을 찾아보면 동영상으로 소개하는 것을 보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사람이 살면서 함부로 아무곳이나 이주하여 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전원주택에 살려는 마음을 가진 분은 지금 현재 농촌 환경을 잘 이해하고 소득이 많지 않으므로 씀씀이를 줄이고 자가생산 하는 품목을 늘여 자급하는 형태로 살려는 마음과 욕심은 금물이며 부지런하지 않으면 살기 힘들어 진다는 것을 글을 쓰면서 저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어 좋습니다.

강원도 여행길에서 본 전원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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