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국(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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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택동과 참새, 참새와 어머니의 전쟁, 보리수확 꽝!!
- 녹색주택 편집장 이영섭 - 35년 전 전라도 광주로 시집와서 시어머니께서 겨울에 끓여주신 보리싹에 신김장김치 송송 넣어 끓인 된장국은 신세계였다. 보리된장국은 이전에는 한 번도 맛보지 못했던 것이었고, 내 맘속에 최고의 국이었다. 어머니가 끓여주신 된장국을 17년간 먹다가, 아이들 교육을 위해 서울로 이사가서 겨울이면 마트에서, 시장에서 그 맛을 못잊어 보리싹을 찾아보지만 찾기 힘들었고, 광명시장까지 가서야 사오거나 가끔 어머니가 택배로 보내준 보리싹으로 못잊을 된장국을 끓이곤 했었다. 지금은 퇴직을 하고 어머니가 사는 시골에 내려와 전원생활을 한다. 어머니가 밭, 이곳 저곳에 조금씩 보리를 심으셨다.가족이 좋아하는 보릿국도 끓이고, 완두콩 심은 곳 사이 사이에 심어 지줏대 역할도 하기 위해서 심으셨..
2021.06.17 -
텃밭 작물 3월 초 현재 봄 텃밭 작물
3웙 초 노지 텃밭 작물이 자라고 있습니다 양지바른 곳에 뿌려 놓은 상추씨앗이 발아되어 하루가 다르게 녹색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 텃밭에 심겨진 작물은 시금치, 마늘, 배추, 쪽파, 대파, 미나리, 상추, 아욱등이 자라고 있으며 고추, 가지, 도마토 , 오이등 텃밭 노지 작물은 조금 더 날씨가 따뜻하면 심습니다. 텃밭에 심어진 체소들은 냉장실에 보관된 채소와 비교 헐 수 없는 신선식품으로 직접 재배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안전한 식재료입니다. 오늘아침 배추 된장국도 텃밭에 심어놓은 배추잎으로 국을 끓여 먹었습니다. 음식을 조리 하면서 파가 필요하면 마트로 가지 않고 텃밭으로 갑니다. 텃밭에는 여러종류의 작물을 심어 놓으면 계절에 따라 다양한 식재료룰 얻을 수 있고 작물이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취미 생활이 되..
2020.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