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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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섬그늘에 굴 따러가면 섬집아이 동요가사
자동차를 타고 집으로 오는 중 극동방송에서 어릴적 동요로 많이 불렀던 섬집아이 동요가사를 읽어주어 듣게되었다. 2절 가사 “갈매기 울음소리 맘이 설레어 다 못찬 굴바구니 머리에이고, 엄마는 모랫길을 달려옵니다.”는 집에 홀로 남겨진 아이가 걱정이 되어 굴을 따다말고 집으로 급히가고 있는 엄마의 모습이 그려진다. 우리들이 어렸을 적 요즘같이 풍족한 생활환경이 아니어서 어린아기를 집에 혼자 두고 일을 하러가는 시절이었으나 어렵지만 아이들을 많이 낳고 기르던 행복했던 지나간 세월을 떠올려본다. 가난했던 시절 동네마다 아기울음소리가 집집마다 들렸지만 풍요롭게 사는 지금, 아이울음을 듣기가 어려워졌다. 왜그럴까? 부를 축척하기 위해 열심히 일을 하다보니 부부가 맞벌이는 기본이고 경제적 노예가 되어 아기 낳는 ..
2018.09.10 -
미니어처 유리의 성 마상쇼 잠수투어 주상절리등 제주도 2박3일 여행기
아내가 여행기록문을 저장해 놓은지 오래되었는데 이제야 사진을 넣어 블로그에 올려보았습니다. 2박3일 좋아하는 동료들과 힐링여행을 다녀와서 행복해하던 모습이 좋아 사진과 함께 글을 올립니다. 녹색주택 운영자 삼면이 바다이고 나머지 한면마저 한 민족이면서도 가장 적대시 하며 살아야 하는 북한이라는 나라로 가로막혀 있어 섬이나 다름없는 우리나라. 서양 많은 나라들은 나라와 나라의 국경을 넘는 것이 넘 쉽다고 하지만, 우린 북한이 아니라도 광활한 땅 중국, 러시아가 옆집이어서 서양처럼 국경을 넘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 그래도 남편은 늘 말했었다. 우리가 통일되는 날 비행기나 배가 아닌 대륙 횡단 열차를 타고 미지세계를 여행하는 꿈들을- 좀 여유가 있으면 가장 하고 싶은 건 좋은 친구들과 무료한 일상을 떠나 일..
2016.04.24 -
시원한 여름바다풍경사진 하늘과 바다
카카오톡으로 딸아이가 여수여행지에서 찍은 여름바다풍경사진을 여러장 보내주어 시원한 바다풍경사진을 블로그에 올려 함께 보겠습니다. 저녁시간 사진이 하나씩 들어 올 때마다 "카톡카톡"소리를 내며 여러장의 사진이 너무 편리하게 전송되어 들어옵니다. 카카오톡으로 이렇게 많은 사진을 쉽고 빠르게 전송받아 본 적이 없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응용하여 이용하면 좋을것같습니다. 아래 올려드린 사진들은 여름바다풍경사진으로 하늘과 바다의 시원한 모습을 봅니다. 사진의 위치나 장소는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딸에게 간단한 여행문기록문을 올리도록 권유하겠습니다. 위에 올려드린 여름풍경사진 중 아래사진은 여수의 유명한 관광지인 오동도의 여름바다 풍경사진으로 하늘과 바다사이 뭉게구름이 인상적인 사진입니다.휴가철이 절정에..
2015.08.04 -
다음지도검색으로 여수 세계엑스포 박람회장 위치보기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라는 주제로 박람회가 열리는 여수세계엑스포에 관한 장소를 다음지도검색으로 박람회장 위치보기로 하여보았습니다. 여수세계엑스포가 열리는 박람회장의 정확한 위치와 박람회장 부지에 설치된 시설들의 규모와 전체적인 공간의 모습을 다음지도에서 제공하는 스카이뷰로 지도를 검색하여 봅니다. 여수엑스포는 세계박람회로 여수하면 오동도를 연상하게됩니다. 위치가 오동도와 근접한 곳에 박람회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수 세계엑스포 박람회가 열리는 기간은 2012. 05.12 ~ 2012. 08.12로 3개월 간 박람회가 열립니다. 박람회장 조성은 핵심 주제어인 바다와 연안을 조화롭게 활용 육지(도시)와 바다와의 조화, 인류와 자연간의 조화, 과거와 미래와의 조화를 표현하는 박람회로 열리고 있습니다...
2012.05.28 -
소래포구 갈매기와 추억의 수인선 협궤철도
소래포구가 썰물이 되어 수인선 협궤철도 아래 작은 수로만 남겨놓고 바닷물이 빠져 있을때 소래포구 젓갈시장을 방분하여 잠시 들러 본 풍경을 올려 드립니다. 소래포구의 갈매기는 사람들을 피하지 않고 가깝게 접근 하는 것을 봅니다. 찬찬히 살펴보니 무엇인지 주변에서 먹이를 던저주니 받아 먹는 것을 보게 됩니다. 공원에서 비들기가 사람들과 가깝게 지내는 것과 같이 소래포구 갈매기도 야생이지만 가깝게 접근하는 것을 봅니다. 이런 풍경은 자주 접하지 못해 근접하여 사진에 담아 왔답니다. 갈매기를 근접하여 볼 기회가 없었지만 소래포구에서 우연히 보게됩니다. 새우깡을 던져 주면 빠르게 다가와 받아 먹는 것을 봅니다. 가깝게 살펴보니 깃털이 깨끗하고 정결하게 단장을 한 것같아 신사 처럼보입니다. 물갈퀴가 있는 것으로 보..
2012.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