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면서 길에서 본 예쁜집
상경하면서 자주보는 길옆의 전통차집입니다. 전통차집에 어울리게 외형이 고풍스런 모습으로 지나면서 볼때마다 한번 들러 보고 싶었지만 매번 지나쳐 옵니다. 건축물의 외형의 재질이 저의 집 황토벽과 비슷하여 관심이 가는 예쁜집 입니다. 벽체 내부자재를 어떤 방법으로 만들었는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다음 기회에 방문하여 자세하게 알아보고 싶은 집 만드는 사람들의 호기심 인가 봅니다. 벽면이 약간 황토색이 보이지만 전체의 흙의 재료가 황토로만 만든것은 아닌듯합니다. 그러한 점도 알고 싶어 집니다. 날씨가 흐려 화면이 밝지는 않지만 길에서 예쁜집을 저혼자 보는 것이 아까워 블로그에 올립니다. 특히 지붕의 곡선과 굴뚝의 모습이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창문의 문틀이나 지붕이 꺽어지는 모양이 흔이 볼 수 없는 아름다운 이층..
2010.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