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 2. 23:44ㆍ컴퓨터/생활과 과학
초대형 항공기 에어버스a380의 무게는 기체 중량만 약 277톤이며 화물과 승객 정원 853명을 포함한 최대 이륙 중량이 569톤에 이르는 엄청난 크기와 무게가 놀랄만 합니다. 이렇게 무거운 항공기속도가 945km/hr이며 최대 상승 고도는 43,028ft로 높은 창공을 오를 수 있으며 항속거리는 무려 15,400km에 달합니다.
에어버스a380의 제원을 간략하게 살펴보았습니다. 한가지 더 외관상 크기를 살펴보면 항공기 길이가 72.73m이며 넓이 즉 날개 길이 79.75m입니다. 높이는 24.45m로 8층 건물 높이와 비슷합니다. 이렇게 큰 항공기가 하늘을 나를 수 있다는 것이 경이롭습니다.
에어버스a380에 대한 영상을 보면서 이 항공기 개발 과정을 관심있게 보았습니다. 그 중에 항공기 날개의 길이가 80m를 넘으면 안되는 규정이 있어 어려운 연구결과 79.75m로 에어버스a380이 승인을 받아 현재 하늘을 날고 있다합니다.
에어버스a380은 거대한 무게와 크기로 인해 날개가 80m이상이 되어야 안전하게 날을 수 있는 처음 계획단계의 설계기준이 있었으나 공항의 넓이에 맞도록 80m 이상은 안된다는 규정에 다시 연구를 하게 되었답니다. 날개 풍동실험에서 날개 끝에서 발생하는 회오리 현상으로 양력이 줄어드는 것을 확인하고 연구를 거듭한 끝에 드디어 결과물이 탄생한것이라 합니다.
그것은 독수리가 하늘을 나를 때 어떤 모습으로 나르는지 연구한 결과 독수리 날개끝의 작은 깃을 세워 비행하는 것을 에어버스a380에 적용하여 날개 끝에서 발생하는 회오리 현상이 없어지고 양력이 그만큼 더 증가하는 결과로 80m 기준에 맞도록 하였다합니다. 에어버스a380 날개 끝이 구부러진 형태로 약 7%의 약력이 발생하는 결과를 가져왔다합니다.
날개 끝이 구부러진 모습을 보면서 지금 말씀드린 에어버스a380 개발 과정을 모른다면 많은 분들이 미관상 보기좋은 형태로 날개 끝이 구부러진 것으로 생각 할 수 있을 것같습니다. 그러나 저렇게 작고 구부러진 날개가 에어버스a380의 양력의 7%를 책임지고 있다는 것에 개발과정의 노력이 결과물로 나타나 보입니다.
오늘은 에어버스a380 날개 끝이 구부러진 이유가 독수리 날개에서 힌트를 얻은 결과물이라는 사실에 자연에서 얻는 무한한 아이디어가 너무 많다는 것을 느낌니다.
동영상 캡쳐사진 자료 출처: @ecologyy: AIRBUS A380 Air France Very close Takeoff - Décollage vu de très près (YUL) http://t.co/W9OtQ6uBz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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