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면 보다 낮은 이스라엘과 요르단 사이의 사해

2015. 1. 11. 22:23블로그소개/가야할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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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해는 아라비아 반도 북서쪽에 있는 염도가 높은 호수로 동서 폭이 약15km이며 남북의 호수의 길이는 약80km입니다. 오늘 포털뉴스에 사해가 유입되는 수량이 줄어들어 계측 이래 약40m가량 해수면이 낮아 졌다는 뉴스에 접하고 모바일에서 세계지도로 사해를 찿아가봅니다.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소돔과 고모라가 있는 지역이 사해주변이며 사해사본이 발견된 곳으로 유명합니다. 서쪽 지중해에서 사해까지 거리는 약 100km인데 사해가 해수면보다 약 418m가 낮은 호수이며 더구나 주변이 사막 환경으로 강수량이 무척 적기도 하지만 갈릴리 호수에서 내려오는 물이 사해로 들어오는 유일한 수량입니다. 사해로 유입되는 수량도 주변에서 끓어다 사용하므로 이마저 줄어들고 있어 사해의 해수면은 더 낮아지고 있는 것같습니다.


사해는 염도가 무척높아 생물이 살수 없는 환경으로 홍수기에 갈릴리 호수에서 떠내려온 물고기가 사해에 들어오면 모두 죽어 그야말로 죽음의 바다라는 사해입니다. 낮아지는 호수를 살리는 방법은 없을까? (저의 생각) 해수면보다 약 400m가 낮은 곳이라면 TBM터널 공법을 이용하여 지중해의 바닷물을 끓어오면 낮아진 사해 수면을 조절 할 수있을것 같은데 이 방법은 자연상태를 인위적으로 회손하는 것일수도 있어 아이디어 차원으로 생각하여 보았습니다. 요즘 터널 공법이 발달되어 구경이 작은 TBM으로 100km를 뚫는 일은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사해가 낮은 해수면으로 염도가 높아 입욕으로 피부병등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합니다. 모바일지도에서 사해를 찾으면서 이스라엘 지중해 주변의 어느 주거지를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구릉지로 보이는 곳이 온통 주택이지만 특징을 보니 주거지 주변에 한결같이 나무를 심어 주변환경이 저의 블로그 녹색주택에서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주거지 환경같아 모바일 지도에서 캡쳐하여 올려소개합니다.


지도자료 출처 : 위 캡쳐 사진을 확대한 모바일지도 캡쳐사진입니다.


해수면 보다 낮은 이스라엘과 요르단 사이의 사해가 1927년 사해수면을 기록한 이후 지금 40m가 더 낮아지고 있다는 소식에 주변에서 끓어다 쓰는 물의 양이 많아져 물의 유입이 없어지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건이 된다면 이스라엘 여행은 꼭 한번 가보고 싶고 반드시 사해지역을 둘러보고 소돔과 고모라가 어떻게 멸망했는지 그자리에 남아있는 유적을 동영상으로 보았지만 직접 살펴보고 싶습니다. 이스라엘 여행기록문은 당연히 블로그에 올려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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