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타이밍 벨트 끊어져 폐차시킨 사연

2010. 10. 27. 10:51집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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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동차 면허를 취득한 날짜를 오늘 확인을

해보니 1979년도에 취득하였으니 31년이 되었

습니다.


그동안 자동차를 바꾼 것을 계산해보니 5대쯤

되는 것 같습니다. 주로 중고차를 구입하다보니

연식에 있어 평균6년 정도 사용하다 바꾼 이력이

있습니다.


자동차가 요즘은 필수품이나 다름없지만 자동차가

귀하던 지난날에는 고장이 나면 손수 고치던 일이

많아 기계의 대한 거부감은 없습니다.


몇 년 전 직장 생활하던 중 지방에서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일이 자주 있다보니

일반도로보다 점검을 잘해야 한다는 생각은 항상 하고 있지만 중고차가 연식이

있다보니 중고차의 과거 내력을 믿을 수가 없어 항상 불안한 마음 이었답니다.


고속도로 달리는 차량

그런대 현재 타고 다니는 앞전의
차가 고속도로에서 말썽을 일으켜
돈은 돈대로
들면서 고생했던 일이
있어 요즘의 필수품이 되는 자동차가
운전자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해서
제 경험을 말씀드립니다.


고속도로에서 고장 났던 그 중고차를
살 때 타이밍 벨트가 중요한지 알기
때문에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워
구두로 타이밍 벨트는 물론이고
엔진오일 등 여러 가지
수리할 곳이
없이 정비를 완료 했다는 말만 들은
것이 결국에는 자동차를 폐차에

이르게까지 하였습니다.


연식이 있는 차를 100km이상으로 달려야하는 고속도로 특성에 따라 고속으로

그날도 주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목적지를 얼마 남겨 놓지 않은 지점에서 갑자기

고속으로 달리던 차가 엔진에서 큰 충격음이 나면서 엔진이 멈춰버린 위험한

순간을 당한 것입니다.


다행히 갓길로 이동하여 도로공사차량에 발견되어 안전조치를 취한 후 견인 차량에

의해 정비공장으로 가서 엔진을 열어보니 엔진우측 블록이 깨지는 엔진을 교환해야

하는 큰 고장이 발생한 겁니다.


할 수없이 중고엔진을 130만원을 주고 교환하여 사용하게 되었는데 얼마못가

잦은 고장 때문에 결과적으로 폐차를 하게 되어 손해를 많이 보는 일이 발생

하였습니다.    

저의 면허증에 79년도 보통1종, 대형면허, 특수트레일러면허 


 
그 후로 구입한차는 타이밍벨트에 놀라 타이밍벨트가 고무재질이 아닌 체인으로

구동하는 차를 구입하여 지금 까지 고장 없이 안전하게 타고 있습니다.


타이밍벨트는 엔진에서 흡기나 배기 밸브를 열거나 닫는 중요한 부품으로

재질이 고무로 만들어 져있어 주기적으로 차량의 교환주기에 따라 정기적으로

반드시교환 해주어야 하는 자동차에서 중요한 정비 부품입니다.


요즘은 체인으로 만들어진 자동차가 많이 생산되기 때문에 문제가 없겠지만

타이밍 벨트로 만든 엔진의 자동차를 구입 할 때는 필수점검 사항입니다.

제가 자동차 종류를 말씀드리지 않은 것은 근본원인이 정비를 잘못한 저에게

있기 때문에 자동차회사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것입니다.

                                     저와 관계없는 아파트단지 주차장

중고차를 구입하실 적에는 될 수 있으면 믿을 만 한곳에서 추천을 받거나 아시는 분이 타던 차를 구입하여 자기가 비용을 지불하여 신뢰할 만한 정비 업소에 의뢰하여 수리를 받고 정기적으로 타이밍 벨트를 교환을 해주면 저와 같이 많은 손해가 발생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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