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가 쇼셜 보다 검색에 유리한 이유

제가 요즘 블로그에 글을 쓰고 검색포털에서 쓴 글이 잘 올라가고 있는가를 보기도 합니다. 요즘 많이 하고 있는 트위터나 페이스북으로 자신이 글을 써서 타인이 검색으로 자료를 찾을 수 있게 글을 쓸 수 있을까? 또한 생각을 해봅니다.

일반적으로 포털에서 글을 가져가는 패턴을 보면 RSS를 신청하면 잘 가져  가는 편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블로그로 말하자면 검증이 된 블로그의  글들이 상단에 나오는 것을 보면 트위터나 페이스북이 단독으로 글을 올려 블로그 만큼 포털에서 유입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저도 트위터와 블로그를 연동하여 글을 올리고 소개하고 있지만 트위터나 페이스북의 독특한 기능이 있는 것은 좋은 장점이지만 컨텐츠를 만들어 내고 그것을 모아서 알리는 기능이 우리나라에서는 어렵지 않을까요?

트위터를 만들어 블로그와 연동하는 것은 서로 좋은 관계가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트위터나 페이스북으로 글을 쓰고 사진을 넣고 혹은 동영상을 삽입한다거나 글의 자료가 부족하여 자료를 더 검색하여 정리하거나 하는 일 등이 너무 많아 어려울 것으로 봅니다. 억지로 하면 못하지는 않겠지만 보편적으로 트위터, 페이스북의 사용자들이 단독으로 검색포털에서 유입이 되는 정도의 글쓰기는 어려울 거라는 말씀입니다.

블로그와 연동을 하는 것은 어차피 같이 사용하면 블로그가 유리한 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하나나 둘을 선택하여 자료를 만들어 검색으로 유입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블로그에서는 사진이나 동영상도 자유롭게 편집하여 컨텐츠를 만듭니다.

검색포털에서 요즘 쇼셜로 노출을 시켜주는 것과 같이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컨텐츠를 정리하여 다시 찾아올 정도로 깊이 있는 자료나 정보가 없기 때문에 특별하지 않은 한 일반적으로 기억을 하고 다시 찾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페이스북은 잘 알지 못하지만 저의 트위터에는 3000여명의 팔로우가 있지만 만들어진 날짜가 얼마 되지 않아 그런지, 블로그에 치중하여 그런지 몰라도 타임라인을 보고 있으면 너무 빨리 글들이 올라와 읽을 수가 없습니다. 타임라인은 방송국 라디오를 켜 놓고 듣는 다 생각하면 옳을 것 같습니다.

블로그는 여가가지 자료를 보고 운영합니다.  

통합으로 같이 블로그와 연동하여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더 좋은 환경이 될 것 같으나 어느 한 가지만 가지고는 1인 미디어라는 시대에 어울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포털에 글만 올리면 되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압니다. 원인도 모르는 일 때문에 검색에서 밀려나는 쟁쟁한 블로그들을 가끔 봅니다. 저도 쟁쟁한 블로그는 아니지만 3개월 동안 검색유입으로 어려움이 있었답니다.

이런 힘든 과정들을 거쳐야 어느 정도 조금 알아가는 것이 불로그의 운영입니다. 격어보시지 않은 분들은 잘 이해를 못하실는지 모릅니다. 글을 쓰거나 사진을 골라서 넣거나 자르거나 동영상을 편집하는 일들이 잘하고 있는 블로그들도 이렇게 힘이 드는 일인데 단독으로 트위터나 페이스북으로 블로그가 하는 일 만큼 잘할 수 있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더 진보된 기술이 나오면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쇼셜이 밀고 들어와도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이웃 분들에게 천천히 배워서라도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 누구에게 유리할까요?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쇼셜을 같이하는 분들이 유리할거라 말씀드렸습니다. 블로그를 모르고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단독으로 운영하는 분들이 따라 올수 없는 일이 블로그를 운영하신 분들에게는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가 있는 것입니다.

아무튼 꾸준한 인내심을 가지고 이왕 블로그를 하기로 마음을 먹고 시작한 일이기에 운영하는 일이 힘들면 쉬어가더라도 중단 없이 좋은 컨텐츠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블로그는 삶에서 있는 대로 나타내면 좋은 컨텐츠입니다. 대단히 위대한 글을 원하지도 않습니다. 따뜻한 이웃, 아파하는 이웃들과 함께하는 것이 블로그 라고 두서없이 써내려가면서, 저만의 하나의 부족한 컨텐츠를 만들어 봅니다.        

블로그는 컴퓨터의 전반적인 일들도 컨텐츠로 만들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