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4. 23. 15:45ㆍ컴퓨터/아이폰
상상은 자유입니다. 세상에 말 많은 옴니아2를 가지고 있는 제가 갤럭시s2와 아이폰5가 출시되는 시점에 길게는 1년에서 2년 후에 나올 런지 모르는 미래의 스마트폰을 유언비어가 아닌 상상을 동원한 IT소설이라고 하면 거창하지만 생각을 나타내봅니다.
갤럭시s3, 갤럭시s4, 아이폰6, 아이폰7 등의 스마트폰의 미래를 예상하여 보면 스마트폰이라고 부르기 민망한 옴니아2를 가지고 있는 것이 한편으로 좋은 면도 있습니다.
무슨 이야기 인지 궁금해 하실지 모르지만 여러 일중 한 가지 예를 들어 보면 똑똑한 스마트폰 때문에 위치정보가 저장이 되고 개인의 사생활 등의 정보가 기록이 되어 뉴스에 오르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일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생각됩니다.
갈수록 기능이 우수한 스마트폰이 출시되면 사람들이 스마트폰의 노예가 되지 않을까? 한편으로 무서운 세상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요즘 스마트폰을 생산하는 두 업체가 경쟁을 넘어 소송에 이르는 것을 보면 스마트폰의 미래는 전력을 다해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점쳐집니다.
하드웨어를 중심으로 힘을 쏟는 업체는 감히 지금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초고성능으로 제품을 출시할 것 같고 소프트웨어에 주력을 하는 업체는 상상하면 하는 대로 할 수 있는 어플을 만들어 갈 것으로 봅니다.
스마트폰이 생겨 없어지는 물품도 많아지고 사라지는 직업도 있는 것을 보면 스마트폰이 갤럭시s3, 갤럭시s4, 아이폰6, 아이폰7으로 갈수록 영리해지는 만큼 사람의 두뇌는 사용양이 줄어 기능이 퇴보하다 보면 나중에 스마트폰이 시키는 대로 해야 하는 노예의 신세가 되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지금 갤럭시s2와 아이폰5가 나오는 것을 보면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기술이 너무 빨리 변하여 초창기 스마트폰을 구입한 옴니아2의 유저는 카카오톡도 모르는 바보유저가 되는 것을 보더라도 갤럭시s2와 아이폰5를 구입한 유저도 2년 후 갤럭시s4, 아이폰7이 나오면 어김없이 바보가 될 것입니다.
말이 2년 약정이지 많으면 100여 만원씩 비용을 지불한 스마트폰을 바꾸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2년 후 갤럭시s4, 아이폰7을 바라보는 옴니아2의 처지가 되는 것은 조금 생각을 넓혀서 보면 볼 수 있는 현상입니다.
옴니아2가 상대성이 있는 제품이 있어 뒤처지는 제품 같아 보이지만 꾸준히 소비자에 입장에서 업그레이드를 해주었더라면 그리 기능이 떨어지는 스마트폰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그 점이 옴니아2의 큰 실수 인 것 같습니다.
그 당시 500만화소의 카메라 기능에 DMB까지 볼 수 있고 네비게이션 까지 되는 것만으로도 만족해하는 분들도 있었지만 상대제품이 워낙 기능이 좋을뿐더러 사후 관리도 잘하여 주기 때문에 비교대상이 생겨 실망감이 더해져 요즘 과격한 행동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과격한 행동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정상적으로 소비자의 권리를 찾는 소송 등의 방법으로 해결하여도 되는 일입니다. 옴니아2 유저들은 조금 더 기다려 갤럭시s4, 아이폰7이 출시되면 그때 고성능으로 구입하여 그 후 2년간 또 다른 제품의 출시를 관망하면서 옴니아2의 교훈이 반복되는 현상을 또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저도 빨리 바꾸고 싶은 충동은 어찌 할 수 없지만 기다리는 것도 환경적입니다.
스마트폰의 미래는 앞서 말씀드린 하드웨어 주력사와 소프트웨어 주력사가 협력을 하면 스마트폰은 새로운 제품도 공짜로 받게 되지 않을까? 조심성 있게 예상해 봅니다.
우리가 스마트폰의 외형을 보면 거의 비슷합니다, 화면의 크기도 별 차이가 없고 화질도 별반 차이가 없이 만들어져가고 있으나 미래에 강력한 하드와 어플이 만나면 업그레이드형식으로 칩셋만 교환하여 제품단가를 낮추면 스마트폰은 공짜로 얻을 수 있는 구조가 되지 않을까?
대신 요즘 구글에서 자사 OS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에 적용하여 문제가 되고 있지만 앞으로 이러한 조건으로 무상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주거나 스마트폰으로 일정양의 광고를 보아주므로 스마트폰의 기기 값은 무료가 되는 일도 생기게 되는 일이 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오늘은 옴니아2를 사용하는 유저로서 똑똑한 스마트폰에 감시당하는 현상을 보면서 카카오톡도 모르는 느림으로 뒤 걸음 치는 일을 보면서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지진에 쓰나미 만큼 정신없이 빨라지는 현상이 좋은 일 같지만은 않습니다.
주변에 스마트폰이 아니더라도 자동차, 아파트 등 신제품 쏟아 져도 지금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하고 남에게 보여 주는 과시욕을 줄이면 옴니아2를 가지고도 창피함을 모르는 껍데기 욕심이 줄어든 마음이 이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일입니다.
600만 화소의 디지털카메라와 비슷한 옴니아2 카메라기능
옴니아2를 가지고도 창피함을 모르는 껍데기 욕심이 줄어든 마음이 이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함
카카오톡도 모르는 느림으로 뒤 걸음 치는 중
DMB까지 볼 수 있지만 블로그하느라 볼 시간이 없습니다.
인터넷 연결에서 기능이 정지되면 배터리를 빼고 초기화 시켜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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