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스마트폰의 역할

2011. 6. 9. 08:19컴퓨터/컴퓨터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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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하더라도 일시에 급격하게 바뀌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PC가 차지하고 있던 자리를 클라우드 서비스에 넘겨주기 까지 변수가 많습니다.

그중 하나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을 포함한 모바일 기기의 기능 중 몇 %를 사용하고 있는지 조사한 바는 없지만 30%도 사용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클라우드 서비스가 다가 오더라도 생각보다 빠르게 이동하는 일이 되지않고 천천히 과정을 거쳐 가면서 사용하지 안을까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도 스마트폰을 초창기에 구입하여 사용하다 보니 필요한 어플 중 몇몇 개만 사용하는 것을 봅니다. 인터넷의 연결이 원할하지 않아 대부분 사용하는 패턴을 보면 가끔 DMB를 보거나 네비게이션을 사용합니다.

제일 사용량이 많은 것은 카메라와 동영상 기능을 사용하여 블로그에 올리는 자료를 만듭니다. 요즘 주로 사용하는 카카오톡과 게임은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가 더 낮은지 모르겠습니다.

그렇하다 하더라도 모바일폰의 특성상 작은 화면을 오래 볼 수도 없고 일과중에 보는 사람은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출퇴근 시간에 잠시 보거나 필요할 때 잠간보는 기능으로 사용합니다.

가정에서는 스마트폰에 비해 화면이 큼직한 PC를 두고 작은 화면을 볼 필요가 없겠지요. 작은 화면을 오래보면 시력에도 좋지 안은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큰 화면과 연결하는 기기도 있기도 합니다. 

그러면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스마트폰의 역할이 어떤 기능이 필요한지 알아봅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어제 잠간 말씀 드렸지만 줄여서 말씀드리면 각자가 사용하는 컴퓨터를 특정서버에 이동시켜 놓은 것으로 보면 됩니다.

이것을 스마트폰이나 모바일 기기에서 가져다 볼 수있거나 새로운 자료를 넣기도 하기 때문에 사실은 엄밀하게 따져보면 여기서 스마트폰의 기능은 입력장치인 자판기와 출력장치인 디스플레이로 보면됩니다.

그러면 다음으로 생각해 볼 일은 여러분의 PC에서 자판기와 화면을 나타내는 디스플레이를 PC 본체 만큼 중요하게 여기지는 않겠지요. 이와 같이 클라우드 서비스에서는 맡겨놓은 서버의 데이타와 기능이 중요하게 됩니다.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스마트폰의 역할 중에 통신기능은 기본으로 설치되는 것이기 때문에 포함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다시한번 강조 해보면 자판기, 디스플레이, 통신이 스마트폰이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에서는 기본으로 있는 기능입니다.

그런데 어떤기능 하나가 빠진 것 같습니다. 그 기능이 오늘 주제로 말씀드리 려고 하는 핵심입니다.

그것은 카메라와 동영상기능입니다.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에서 스마트폰 기능 중 이 기능이 소프트워어는 부족하지만 하드워어가 풍부한 우리나라 실정에 유일하게 경쟁력이 있을 것 같은 기능입니다.

알고보면 거의 모든 자료가  사진과 동영상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큼니다. 블로그에 사진한장 없는 글과 있는 글의 차이를 보거나 동영상으로 어떤 이론을 설명하면 거의 모든 정보는 전달됩니다.

그렇다면 스마트폰의 다른 기능들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것과 같이 기본 만 있어도 부족함이 없지만 통신, 카메라기능과 동영상기능의 개발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앞서 말한 동영상으로 어떤 이론을 설명하는 기능이 캡코더 수준까지 작은 스미트폰에 넣을 수 있는 기술을 먼저 개발하면 좋겠지만 문제는 작은 렌즈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작은 렌즈로 DSLR의 수준까지 화소를 높인 작은 스마트폰이 있다면 거추장 스럽게 무거운 카메라가 필요가 없고 누구나 방송국과 화질좋은 카메라로 생방송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하는 것은 청소년들에게 창의적인 과제를 주고 싶어서 입니다. 인류의 최초에 도구는 돌과 동물의 뼈를 이용하다 지금에 이르러 주변에서 보는 모든 인공적인 것들은 창의적인 과정을 거처 지금에 이른 것입니다.

우리나라 기업에서 클라우드에 너무 놀라지 말고 캠코더 수준을 넘어 TV방송국 카메라 수준까지 손바닥 만한 스마트폰에 넣는 기술을 우리나라에서 만들 었으면 합니다.  

현재 스마트폰에는 800만 화소까지 개발되었지만 손톱 만한 칩에 카메라의 기능이 들어있다는 것을 저 같은 일반인들이 생각하면 놀라운 일이지만 얼마든지 작게 만들어 말씀드린 기능들을 넣을 수 있는 것도 불 가능하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참고 : 저의 기기는 카카오톡을 하고 싶어도 안되는 기기입니다. 저의 기기를 알고 싶으시면 검색창에 스마트폰만 치면 알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는 스마트폰에 비해 화면이 큼직한 PC를 두고 작은 화면을 볼 필요가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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