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녹차의 산지 보성녹차밭

2012. 5. 14. 07:00여행/남부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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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낙안읍성을 경유하여 돌아 오는 길에 보성녹차 밭을 처음으로 방문하였답니다. TV나 사진에서 익숙하게 보아왔던 보성 녹차밭을 네비게이션에 입력하니 처음 가는 길 이었지만 쉽게 찾을 수 있어 오후 늦은 시간에 좋은 곳을 보고 왔답니다.

보성녹차밭이 유명하여 주변에 새로운 녹차밭을 만들어져 세월이 흐른 뒤, 원조녹차밭이 어디인지 구분하는 방법을 제가 방문하여 본 느낌으로 말씀드려보면 편백나무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보선녹차의 산지 보성녹차밭 입구에 들어서면 온통 편백나무가 숲을 이룹니다. 대략보아 40~50년전 전에 심은 편백나무로 이곳을 지나면 우리가 매스컴에서 흔히 보는 녹차밭이 넓은 산비탈에 펼쳐집니다. 이런 나무를 보면 녹차밭의 원조도 짐작 할 것 같습니다.

 

 

 

1957년에 황폐화 된 산에 삼나무 편백나무등을 심었다는 기록이 사진으로 담아온 안내문에 글을 쓰면서 사진을 보니 기록되어 있어 제가 추측한 나무의 나이를 정확하게 알아 맞춘것 같습니다. 익히 아시는 바와 같이 삼나무나 편백나무는 요즘들어 나무의 가치가 인정되어 구하기 힘든 나무가 되어 산림에서 보물을 캐는 것과 같습니다.

 

저는 이런 오래 된 편백나무 숲을 보면 먹고살기 힘든 1957년대 미래를 위해 심은 어린묘목이 지금에 이런 멋진숲을 이룬 것을 보면 처음 나무를 심은 분들에게 고마움을 느낌니다. 이런 편백나무 숲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사람도 50~60년뒤 이런 모습이 되어야 한다는 무언의 말을 하고 있는 듯합니다.  

 

 

 

사진에서 보는 편백나무를 올려다 보면서 감탄사 여러번 하였던 것을 보면 얼마나 좋은 자연환경인지 소개하고 싶어 올려드립니다. 우리나라 많은 숲이 황폐화 할 당시 급하게 조림 할 목적으로 아카시아나무나 오리나무를 권장하여 심었을 때에 편백나무나 삼나무와 같은 경제수종을 심었더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도 지난 이야기 이지만 하여봅니다.           

보선녹차의 산지 보성녹차밭 입구에 들어서면 온통 편백나무가 숲을 이룹니다. 대략보아 40~50년전 전에 심은 편백나무로 이곳을 지나면 우리가 매스컴에서 흔히 보는 녹차밭이 넓은 산비탈에 펼쳐집니다.

 

삼나무와 편백나무를 어떻게 구분하는지 알아보아야 하겠습니다. 비슷하여 혼돈이 오거나 같은 같은 나무로 알고 잇는 분들도 종종있는 것을 봅니다. 삼나무와 편백나무는 잎에서 차이가 납니다. 잎이 뽀쪽하면 삼나무이며 우리가 알고 있는 측백나무가 편백나무라 합니다. 성목에서 수피로 구분하기 힘들지만 편백나무가 검은 색이 더 많은 빛을 보인답니다.

 

1957년에 황폐화 된 산에 삼나무 편백나무등을 심었다는 기록이 사진으로 담아온 안내문에 글을 쓰면서 사진을 보니 기록되어 있어 제가 추측한 나무의 나이를 정확하게 알아 맞춘것 같습니다.

보성녹차의 산지 보성녹차밭 주차장옆에 녹차밭과 편벽나무 숲이 이곳의 전체적인 풍경을 예고하는 듯합니다. 

 

작은 계곡에서 맑은 물줄기가 시원하게 쏟아집니다. 너무 좋은 장면이 같아 동영상에 담아 보았답니다. 

 

 

 보성녹차밭 주요 전경 동영상

 

잎이 나오고 있는 중이라 완전한 녹색은 아니지만 점점 푸르름으로 변해갑니다.

보성녹차밭을 방문하던날 안개는 아니지만 멀리보면 넓게 흐려지는 것을 봅게됩니다.  

녹차잎이 어린싹이라 노랑색이 더 많이 보이는 찻잎입니다. 

 

 

 

우리가 매스컴에서 흔히 보는 녹차밭이 넓은 산비탈에 펼쳐집니다.

내려오는 길에 계절과 상관없이 항상 붉은 단풍잎을 자랑하는 단풍나무가 주변나무와 대조가 됩니다. 

배롱나무인지 백일홍인지 어느것이 옳게 사용한 이름인지 이곳에 붙은 나무이름에서 알게 되었답니다. 나무백일홍 또는 배롱나무로 같이 사용한다는 것을 ......... 

 

 

보성녹차밭 입구에 들어서면 온통 편백나무가 숲을 이룹니다. 대략보아 40~50년전 전에 심은 편백나무로 이곳을 지나면 우리가 매스컴에서 흔히 보는 녹차밭이 넓은 산비탈에 펼쳐집니다.(내려 오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보성녹차밭 남쪽 산비탈에 맹종죽이라 불리우는 왕대밭이 이곳에서 관리하는 대나무 밭입니다. 죽순이 나오는 시기라 여러곳에서 솟아나는 맹종죽순을 보고 카메라에 담아왔습니다. 이런 곳에서도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행동을 보게 됩니다. 죽순을 뽑은 흔적과 대나무에 이름을 세겨 후세에 남기는 사람들을 보게됩니다.

대나무 표면에 이름을 써놓고 이름 밑에 "건강하고 공부 잘하세요"라고 써놓은 것을 보니 웃음이 나옵니다. 지금 공부도 잘하고 건강도 할까? 궁금해집니다.

 

 

죽순이 나오는 시기라 여러곳에서 솟아나는 맹종죽순을 보고 카메라에 담아왔습니다.

 

 

대나무 표면에 이름을 써놓고 이름 밑에 "건강하고 공부 잘하세요"라고 써놓은 것을 보니 웃음이 나옵니다. 지금 공부도 잘하고 건강도 할까? 궁금해집니다.

 

 

사진에서 보는 편백나무를 올려다 보면서 감탄사 여러번 하였던 것을 보면 얼마나 좋은 자연환경인지 소개하고 싶어 올려드립니다.           

우리나라 많은 숲이 황폐화 할 당시 급하게 조림 할 목적으로 아카시아나 오리나무를 권장하여 심었던을 적 편백나무를 심었더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하여봅니다. 

 

 

보성녹차의 산지는 1957년에 황폐화 된 산에 삼나무 편백나무등을 심었다는 기록이 사진으로 담아온 안내문에 글을 쓰면서 사진을 보니 기록되어 있어 제가 추측한 나무의 나이를 정확하게 알아 맞춘것 같습니다. 미래를 위해 심은 어린묘목이 지금에 이런 멋진 숲을 이룬 것을 보면 처음 나무를 심은 분들에게 고마움을 느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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