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숲이 우리에게 주는 좋은 환경

2012. 5. 17. 06:36일상/일상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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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남부지방에 주로 서식하는 대나무는 종류도 여러가지 이지만
항상 푸르름을 유지하는 대나무입니다. 요즘 한창 대나무의
어린 싹이 올라오는 시기입니다.

대나무의 싹을 죽순이라 하는대 식용으로 다양한 음식물을 우리에게 제공합니다.
대나무숲이 생활환경에서 우리들에게 주는 좋은 영향을 알아봅니다.

남부지방에는 자연으로 형성된 마을에는 뒷산에 대나무숲이 어울러지 모습이 
우리나라 농촌마을의 특징입니다. 그 만큼 선조들이 대나무를 가깝게
아끼고 심어 보호했던 나무입니다.

대나무가 어떤 좋은 점이 있어 예부터 주변에 심어져 왔을까? 아마도 조상님들은
프라스틱제품이 나오기 전 거의 많은 생활용품은 대나무로 만들어 사용
하였던 것을 보면 대나무는 예전에 주요 수익원이 되었던 적이
있었지만 요즘은 사용처가 없어 환영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대나무숲이 경제적인 이득을 생각하기전 보이지 안은 좋은 점은
공기를 맑게 해주는 나무라 합니다. 즉 산소 발생이 많은 나무에
속하기 때문에 대나무숲에 들어가면 상쾌한 기분이 듭니다.

겨울철에 눈이 내리면 눈의 무게에 대나무가 터널을 이루는 모습도 볼 만
합니다. 대나무는 지진이 많은 일본에서 환영받는 나무라는 말도
들었는데 대나무 뿌리가 엉켜 홍수에 토사가 밀리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모르겠으나 우리나라 자연으로 형성된 마을 뒷산에 대나무 숲은
폭우로 산이 무너지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 사진은 그동안 각처에서 찍은 대나무와 관련된 사진을 찾아
올려드립니다. 간단히 대나무숲이 우리에게 주는 좋은
환경을 살펴보았습니다.


보성녹차 밭 주변에 있는 맹종죽입니다.

맨종죽의 죽순이 올라옵니다.

 

 

 

 

 

 

검은 대나무 (낙안읍성)

 

 

 

대나무길 (소쇄원 들어가는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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